무나 호시노바(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1기생)
불과 3년전만 해도 지금처럼 인도네시아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게 거의 불가능하고 일본어권이나 영어권으로 가야 문화생활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상전벽해가 되서 인도네시아에서 버츄얼 유튜버(VTUBER)란 장르가 한국에선 유독 힘을 못쓰는 여가생활인데 인니에선 엄청 많이 성행하더군요.
한국보다도 인구가 훨씬 많다보니 시장성이 있어서 버츄얼유튜버 시장이 잘 돌아가는 걸까요? 원래는 유튜버 아니였으면 인도네시아에 대해서 알 일도 없었을거고 뉴스에 잠깐 지나가는 나라네 하고 생각했을텐데 인도네시아가 틈새시장을 잘 파고든다고 해야하나? 그런게 많은거 같습니다. 게임방송하고 이런건 오래전 아프리카TV때부터 존재했지만 캐릭터로 방송 진행하는 유튜버는 한국에는 많이 부족하다시피 하죠.
우리나라에선 인구수에 비해 문화강국이지만, K팝/K드라마등 한국 대중문화는 다르다보니 궁금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만들어진 문화인데 정작 인도네시아에서 이런 유튜버가 많은게 신기하고 인니어로도 즐길거리가 많아졌다는게 ㅋㅋ
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니지산지 인도네시아, 개인 버츄얼유튜버까지 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