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자조심하라는 의미에서 공유한다. 나는 진심으로 만나보려고 생각하는 상황이었는데, 크게 당할뻔 했다가 혹시나 해서 공유한다.

찌까랑 지역에 ve로 시작하는 여자애가 있다. 본명은 따로 있지만 나름 이쁘게 생겼다.

그런데 이 친구가 한국남친이 여럿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 여러사람이랑 채팅도 하고 연락하는데 시간 맞춰서 만나는 것 같다. 휴대폰에서 몰래 내역확인함.

그 애랑 오래 알고 지냈고 더 깊은 관계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기숙사 비용과 월용돈을 달라고 하는거다. 그래서 흔쾌히 숙소비용은 직접내주고 숙소확인후 용돈을 몇주따 준다했더니 계좌로 송금하라는것이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여러명의 한국인남친들에게 용돈이 필요하다고 하고 기숙사 비용 내달라고 하면서 몇주따씩 용돈을 받아쓰는 것 같더라. ㅎㅎ

허허...이 친구에게 그동안 용돈준 형님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너무 충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