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니따가 낫니 한국여자가 낫니 따지는데,
요즘 한국여자들, 페미사상 번져서 사람들이 이상해졌어회사 직원들하고 요즘 결혼 이렇다 저렇다 얘기 나누다가
같은팀 여자직원이 '남편 용돈 30이면 과하다, 자기는 20준다' 라고 말했거든
그랬더니 다른팀 여직원이 20은 너무 적지 않아? 하니까
남자한테 돈 많이 줘봤자, 여자꼬시거나 술사먹는거밖에 안쓴다.(순화해서 표현한 거임) 남자들 돈 필요없다 이 ㅈㄹ을 하더라고
좀 어이 털려서 '그럼 당신도 20쓰냐' 라고 하니까 아니래. 여자는 남자와 달라서 돈 쓰는게 더 많데
옆에 있는 다른 팀 여자 직원이 자긴 남편하고 동일하게 용돈 30씩 쓴다. 라고 말하더라고
나는 속으로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어서 30으로 한달 생활이 가능하냐고 물어봤거든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30안에 다 쓴다더라고. 대신 화장품, 옷, 미용실은 용돈에서 안쓰고 별도로 쓴데
다시 어이가 털려서, 그건 왜 용돈에서 빼고 쓰냐 라고 하니까,
그러면 거지같이 30으로 살아야 되느냐, 자긴 그렇게는 못한다. 이 ㅈㄹ을 하더라고.
다들 이런 류의 경험 있지 않아?
난 남성으로서 여성이라는 성별은 좋은데, 페미라는 사상은 진짜 역겹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