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몸도 찌뿌등하고 잠을 잘못 잤는지 고개도 안돌아가서 마사지나 받으러 갔어.
오랜만에 와꾸랑 몸매가 나름 A급인 여자애가 있길레 바로 초이스.
지압하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손가락 힘이 장난 아니더라.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서 어깨에 뭉친 근육을 한방에 다 풀어 주는데 ++하기도 전에 쌀뻔했어.
한시간 즈음 지났을까.... 예상했지만 딜이 들어오더라
찌끼찌끼는 안되고 HJ이랑 바디슬립을 해주겠덴다.
오케이하고 몸에 오일 바르고 문질문질 들어갔어
당연히 나의 양손도 열심히 본전을 뽑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어.
나름 나를 흥분시켜줄려고 그러는 건지 귀에 대고 속삭이듯이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앙지르? 안지르? 거리더라.
나의 갓핑거도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이 년이 갓핑거에 취했는지 역립을 시전하게 되었어.
허리는 활어마냥 퍼덕퍼덕 거리고 양다리는 못참겠는지 힘이 잔뜩 들어가면서도 계속 앙지르 앙지르 거리고 있더라.
이때부터 계속 신경쓰여서 물어봤어
앙지르가 머냐고 물어보니 바하사 스마랑이레.
바하사 스마랑이 따로 있는건 또 처음 알았네.
무슨뜻이냐니까 베프끼리 하는 말이라면서 미국식으로 YO~BRO~같은 의미와 비슷하데
근데 상식적으로 위와 같은 상황과 분위기에서 YO~BRO~이런추임새는 안쓰잖아?
그래서 궁금해.
구글 검색하니까 LOL에 아자르 나오더라.
그리고 오해할까바 말하는건데 이건 후기글이 아니라 모르는 단어에 대해 물어 보는 아주 건설적인 질문이야.
유익한 질문글이 되었으면 해.
아는형들 있으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