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저번주 토요일.... 자카르타 파시픽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때우고 있었지.
스타벅스에서 그동안 모아놨던 포인트로 공짜 카라멜 마끼아또 빨면서 오늘은 누구를
공략할까며, 미프와 틴더 그리고 라인(프라이바시를위해) 으로 쪽지를 오질나게 날렸어.
내 와꾸가 씹창이났는지 한번만 주고 (불쌍해보였는듯) 두번은 안주더라.
이런 우울함을 날릴라고 I BOX 아이쇼핑을 하러 갔지.. 거기 매장 여자 직원 존나게 예쁘더라고
아이패드 사는 척하면서 개씹찐따력을 뽐냈지. 그 여자직원은 나의 찐따력에 반했는지 웃더라고.
이때다 싶어서 아이패드 사고 싶은데.... 고민좀 해보고 싶다며 LINE 달라고 했지. 주더라 미라클임.
그리고 퇴근 시간에 맞춰서 한 저녁 7.30분쯤? SCBD 한식당가서 같이 부까 뿌아사 하자고 했지.
소주 한잔 빨면서 한국인이랑 부까 뿌아사 ㅆㅅㅌㅊ? 하니깐 보지가 벌렁벌렁 했는지 잠은 어디서??
하더라고. 바로 자지새끼 존나 커질랑 말랑 해서 나 공장충이라 요 앞에 호텔에서 잔다.
같이 뚜뚭 뿌아사 할래? 하니깐 알겠다며 따라 오더라..
호텔 들어가서 열심히 붕가붕가 하다가 뚜뚭뿌아사 ㅆㅅㅌㅊ? 하니깐 미스떠르 킴 보다 좋다고 하네 ㅋ
그래서 뜨리마까쉬 하면서 배에다가 찍 하고 끝냈음 ㅋ
일요일 같이 조식 땡기면서 나중에 아이패드 사러 꼭 오라하더라고 ㅋ 살생각없는데. ㅋ
알겠다 하고 난 수까부미로.... 그 아이패드녀는 직장으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