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된 튼튼한거 집근처에 있길래 주문했어
오늘 바로 오더라고
오, 가까우니 좋네 하고 25k 추가금액 주고 조립도 시켰단 말야
보니까 좀 찌그러져 있고, 한쪽은 좀 녹슬고 기스도 쫙쫙 가 있더라고.
에휴. 뭐 그냥 편하게 써야지 했는데
철제 수납선반에 고무로 된 받힘대가 없네?
그거 없으면 철로 된 기둥이 바닥 다 긁잖아.
이거 어딨냐? 하니까, 니가 추가주문했냐? 추가주문 안했으면 없다. 라고 엄청 당연하게 말하더라고
철제 수납선반에 고무 받힘대 추가 주문하는게 당연한 거였어?
난 사실 여기서 추가주문해야 하는걸 처음 알아서 그냥 원래 그런가 하고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결국, 고무받힘대가 없어서 철제수납선반 설치 마무리도 못했어.
짐 올리면 나중에 짐 다시 빼고 고무 받힘대 다시 껴야 하잖아.
그거 고무받힘대 가격 얼마나 한다고, 이런걸로 사람 불편하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