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에 대해서 굉장히 안좋은 경험이 있으신거 같은데.. 

까고 말씀드릴게요

저는 밤새 운영하고 있는 사장입니다.

밤새를 포차라 칭하시던데 저흰 포차라 이름 단적 없구요. 애초에 술집으로 계획하고 준비했다가 코로나 여파 때문에 점심장사까지 겸행해서 지금은 거의 반 식당으로 운영중입니다.

현지인 타겟이 말이 안된다구요? 

맛에 비해 값이 비싸다구요? 

한국 식자재가지고 만드는 음식의 단가가 얼마가 나올거라 생각하세요? 

운영비, 월세, 인건비 등등 다 계산도 안하도 무작정 5만루피 8만 루피에 팔면 그게 장사인가요 

일단 오셨던 분들 맛없으셨고 창렬이라 느끼신분들 사죄드립니다. 아직 젊고 경험도 부족해서 모든 분들 입맛에 못맞춰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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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다 참 힘빠져서 글남깁니다. 

이거 보시고도 화가나심 가게 들려서 찾아주십쇼 그럼 제대로 사과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