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유두종 바이러스라고하는데 이 바이러스를 내가 인지한지가 벌써 반년도 넘었네.. 어느날 성기를 보니 작은 점이 몇개가 눈에 보이는거야 ㅇㅇ
약간 튀어나온 그냥 점...그런데 자꾸 신경이 써여서 종합병원에 피부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보니 HPV 바이러스라고 하더군 ㅇㅇ 콘딜로마냐고 물어보니 HPV지만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 STD (성병)은 맞고 구글 찾아보니 HPV 사마귀더라 ㅇㅇ 치료는 레이져로 태워 없애야 된다고 해서 그날 바로 레이져 소각했어.. 돋보기로 보니 점이 몇개가 아니고 10개 이상이 여러 범위에 포진되어 있더만.. 그리고 6개월 정도 지나서 최근에 가보니 5개 정도가 올라와서 또 소각했어 ㅇㅇ 의사 말로는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하는데 소각후 2년간 재발없으면 완치로 판단한다고 해.
이게 없어졌다 다시 나타났다해서 좀 마음고생이 많아 혹시나 해서 피검사하며 몇가지 성병검사 (헤르페즈 1형 2형 , 에이즈 ,등등)했는데 다행히 모두 Non reaktive 결과 나왔어 아직 미혼이여서 지속적으로 성관계하는 배우자는 없는데 여기 한번이라도 현지 여성들과 잠자리했던 사람들은 한번 자세히 본인성기를 봐봐 혹시 내가 위에 언급했던 그런 점이나 작은 크기의 사마귀라도 있으면 바로 배우자와 같이 병원 방문해서 치료 받아야 해 ㅇㅇ 왜냐면 HPV 바이러스는 여성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된다고 해 ㅇㅇ .... 뭐 몇번HPV 바이러스인지는 구글 찾아봐 .. (아 참고로 맛사지 받을때 이 바이러스 감염된 여성이 성기를 잡고 맛사지하면 감염이 된다고 하니 아 물론 삽입은 말할것도 없겠지 ㅇㅇ)
여하튼 다들 몸건강하고 항상 면역력 유지하려 노력해야해 ㅇㅇ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무너지면 몸에 침투한다고 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