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에서 만난 반둥의 소녀


약 3주간 매일 매일 연락하고 지냈고 오늘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본론입니다.

호텔에서 묵기로 했는데, 저녁 먹고 뭐할거냐길래 음 커피나 한잔할까 라고 흑심을 숨겼더니,

갑자기, 제 호텔에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오늘 가능한 상황입니까?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너무 훅 들어와서 당황스럽네요. 혹시 제 장기라도 노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