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추를 어떻게 끼었는지는 가물가물,
현재는 인도네시아 시골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나,
결혼은 무슨, 한국 여자 사람 만나본게 몇년전인지 기억이 안날정도.
돈 모은다는 핑계로, 한국 안간지 3-4년 됬는데, 이제와서 후회..
그나마, 인도사랑에, 시골공장 근무하는 사람들 글 읽어보면, 그나마 위안이 된다..
인생의 방향을 바꾸기엔, 이미 늦어버린 30대 중후반..
그냥 이렇게, 계속 살듯....
이제는 그냥 이렇게, 물 흐르듯이 살아야 겠지요...
음.. 제 꿈은 핫한 20-30대 초반에 한국에서, 좀 부족하더라도, 한국말 하면서, 친구들과 하하호호 사는것 이였는데,
어찌 지금은 여기 있는걸까요.. 주르륵
인도네시아 근무하는 형님 동생들, 힘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