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키타스가 있습니다.
우선 한국으로 들어갈때 절차는 입국하자마자 핸드폰 어플 설치후 열체크, 여기서 고열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 스텝으로 바로 넘어갑니다.
즉 한국은
입국-발열테스트-자가격리 해당 지역 공무원 배정- 동네이동시 공무원이 마중나와있음 - 카톡으로 기차표등 사진 요구- 동네 도착시 격리장소로 이동(공무원동행) - PCR테스트 후 음성시 - 자가격리 실시
딱 이 시스템이고, 테스트비용 당연 무료에 구호물품이 나옵니다. (각 시마다 상이함)
딱히 불만없었고 격리 잘하고, 제가 머문 고향은 격리해제전 검사 한번 더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인니로 들어갈려 하니 외국인 입국제한이 연장되서... 2일전에 코로나 검사를 해서 영문 코로나 메디컬 리포트를 발급 받았는데
병원에서 싱가폴,말레이시아,인니는 별도의 양식을 요구하지만 현재 병원에서는 이 양식이 없는데 발급해주냐고 묻더군요 ㅋㅋㅋㅋ
아놔... 혹시나 두려웠지만 인니의 시스템을 믿고 그냥 발급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인니에 입국하니.. 이게 웬일..생각보다 일처리가 빠릅니다.
공항 검사도 안하네요... 코로나 서류를 주는데 비행기안에서 미리 서류를 주니.. 얼른 작성하고, 바로 앞으로가서 서류 내밀면
바로 통과됩니다. 그리고 2차로 서류를 점검하는곳이있는데 여기서 코로나 리포트를 보는데.. 한국에서 적힌 네커티브 서류를 보더니
그냥 바로 통과..
느낌이.. 형식상으로 도장만 찍고 피곤해서 집에 빨리 가고 싶어하는 표정들이였어요...
그렇게 통과되면..짐을 찾고.. 군인들이 길을 막습니다.
대기하라고... 먼지 모르겠지만.. 기다리다가 가라하면 마지막으로 세관통과인데.. 그냥 눈으로 보고.. 검사할사람만 우측으로 빼네요...
여기도 통과하면 또 군인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어느 호텔로 가는지 체크하더군요.. 당연히 그앞에 삐기들이 서있습니다.
분명 하룻밤 1주따로 알앗는데..ㅅㅂ... 전부 1.2주따에요... 그래서 도요타 하이레스가 바로 있는 스위스x 호텔로 갑니다.
가서 내리니..또 군인들이... 별도의 장소로 안내하더니.. 거기서 5일 격리해야하고 밥이렇게 준다고 설명해주고 바로 결제해야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검사 비용 80만 루피 2번.. 1.6주따
그리고 5일 호텔 비용해서.. 카드값으로 7.6주따 나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당일부터 하루로 치고 5일들어가고.. 코로나 검사는 1차적으로 명일 오후에 진행하고, 그 다음날 오후9시에 결과지 수령햇어요
당현이 네커티브인데...
웃긴게... 말이 격리지.. 로비 가도 안잡고.. 돌아다녀도 안잡아요.. 로비 밑에는 일반인들 투숙객들 돌아다니고 ㅋㅋㅋㅋㅋㅋ
첨에 쫄았다가.. 그랩푸드, 그랩마트도 다 받았네요.. 물론 갔다주기도 합니다.
지금도 격리중이고 곧 종료인데..
혹시라도 지금 들어오시는분들.. 필히 먹을꺼 한국서 좀 가져와요..
밥이 쓰레기예요.. 그랩푸드 되고 자카르타라서 한식이랑 배달이 되긴하는데.. 무슨 호텔밥에 약냄새 나고.. 간은 하나도 안하고..
그냥 나시고랭이나 맨날 넣어주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다행히 저는 가방에 신라면 블랙, 왕뚜껑 컵라면이랑 씹을꺼리.. 오징어, 쫀득이를 챙겨와서.. 먹고 ㅋㅋㅋㅋ
그랩 마트 시켜서 근처 하이퍼마켓에서 물건 시켜서 생활중입니다.
진짜 호텔 밥은 개 쓰레기네여...
그리고 2차 검사를 받는데 ㅋㅋㅋㅋㅋ
인니 스타일...ㅋㅋㅋ
뜬금없이 어플을 깔으라고 합니다... 한국처럼.. 그걸 이제서야?????? 아니 입국할때 해서 제대로 관리하던가...
EVHC INDEONESIA라는 어플이 있는거 같은데..문제는 거기 검사로 나와서 어플 해주는애들도 잘 몰라요 ㅋㅋㅋㅋ
그나마 전 바하사 알아서 이렇게 했는데.. 앞에 미국인한테 바하사 메뉴 보여주면서 쓰라고 하고 ㅋㅋㅋㅋ
암튼 그렇네요...
그럼 형들 도움좀 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