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1차 소주 마셔주고, 2차 맥주마시고, 3차 노래방가서 엄청 놀아주고 그러다 가는데
여긴 커피한잔 마시고, 날씨 비올거 같다. 우리집 가자. 하면 대부분 오던데..
어젯밤엔 처음만나서 우동 한그릇 먹고, 집에 바래다 줄게. 하니까 우리집 가잔다.
싫다고 하고 보냈어(물론 내 취향이 아니었어)
한류버프때문에 그런거야? 외국인이라 쉬운거야?
마트같은데나 쇼핑몰 같은데 가봐도 어느나라냐, 아 한국? 이민호?
이러면서 먼저 말걸고 계속 웃어주고
인니에 이쁜애가 없어서 그렇지 난이도는 꽤 낮은듯.
진짜 앱 같은 곳에 부침개 사진만 올려놔도 한국인이면 말 많이 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