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업무 전화 글 보고 갑자기 꼴받아서 뻘끌 싸지름..
1. 신삥
휴일에 업무 전화 왔을 때 예 형님, 하도록 하겠씁니다!
라는 패기를 보여주며 휴일없이 일했다.
돌아온건 당연히 너는 휴일에도 일해야돼 로 돌아오더라 시팔.
2. 3개월 차
슬슬 신삥 구린내가 도브 바디워시 향기로 채워질때 살짝 살짝
빡이치더라고. 이 시벌럼들이 휴일에 일시키네. 라는 생각?
점점 대응을 좆같이 했음. 처음에 너 일하기 싫냐? 라는 개소리 듣고
살짝 군기든척 열심히 했는데 생각해보니 개좆같더라고.
3. 6개월 ~ 1년차
이때부턴 비자 연장 기간이라... 아가리 처닫고 오면 오는대로 열심히 함.
4. 비자연장성공
그때부턴 저 휴일인데요. 휴일 1주일전 (연휴기간) 부터 메일 서명에다가
휴일입니다 건드지마시죠? 라는 서명을 만들었찌 ㅎㅎㅎ
현지인들만하는걸 왜 한국인이 넣냐 라는 개소리듣고 처음으로 이때 큰소리 외쳤다.
알겠다고!!!
왜했는지 모르겠는데 이게 존나 충격이있어나봄ㅋㅋ
5. 한국에서 일하는 김치남녀, 한국만 연휴 인정.
이 씨벌 한국본사나 한국회사새끼들은 지들 휴일만 휴일이고 남 휴일은 휴일이 아님
개씨발스러운게 설날 추석등등 연휴 긴날에 연락하면 개소리 십소리 좆나 짜증내면서
지들은 인니 르바란 이틀쉬는 연휴 주말 이번주 수목금 존나게 연락하더라고 개자슥들이.
휴일이랑게. 하니깐 한국은 휴일이 아니어서 몰랐어요. 미안합니다. 라고 하면 될것을
이거 급한거니깐 빨리 처리해주세요. 라고 하더라고 인턴, 사원, 대리 시벌럼들이.
너무 꼴받아서 오늘 사장한테 인수인계후 떠난다고 말할려고 했지만 쫄보라 못함. ㅋㅋ
6. 대처 방법
글쓴이는 아직도 개씹 호구취급받지만 미래의 외노자나 연휴 업무에 시달리는 외노자들을 위해
나의 어드바이스를 남겨봄ㅋㅋ
1) 싸운다.
2) 그만둔다.
이 둘밖에 없는거 같다 미안.
7. 결론
난 연휴, 휴가 한번도 제대로 쉰적도 없고 업무전화에 스트레스 존나 받았다.
시벌럼들이 인니에 있는 아저씨 아줌마도 그래. 지들 휴가 연휴만 휴일이고 남은 아님. 개자식들이.
곧 그만둘거다.
사고 생기면 월급드립 존나 쳐서 존나 빡치는데 빅좆을 줄려고 ㅋ
우리 인니 외노자 형동생친구들 화이팅하시고, 내 꿈은 다음생에 공장 사장 아들로 태어나는거다.
시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