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 지역에 사는 한남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자카르타 나가서 쇼핑하고 사람들 만나는것도 꺼려져서, 올해 3월부터, 시내에 나가질 못했습니다.


사람들 못 만나고, 못 노는건 괜찮은데, 한국 음식 재료를 구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일단 PSBB기간에는, 빠빠야에서 구매  (계좌이체) 후, 고잭으로 물건 실어 오는건 괜찮은데, 

한국 마트 (무궁화/kmart 등등)은 혹시 이런 시스템이 없나 해서 글 올립니다.


그나마 고추장 된장은 그냥 토코피디아에서 사먹고 있긴한데, 멸치나 새우젓, 등등등 한인 마트에서만 팔고 있는 물품 공수를 해보고 싶은데,


다들 코로나 시국에, 슈퍼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자카르타 살면 그냥 고잭이나 happyfresh 로 가능할거 같은데, 지방에 사니, 이런 부분이 힘드네요.. 

사실 자카르타 나가서 장 보는건 어렵지 않은데, 나이드신 부모님과 살다보니, 오히려 코로나에 더 조심하게 되서, 왠만하면 자카르타 안나가려고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