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과 떨어져서 2년 동안 자카르타에서 업무 보고 있는 프리렌서 겸 직장인 입니다. 

회사에서 저 혼자 딸랑 보내서 처음 1년은 정말 좋았지만 2년은 좀 그렇네요... 와이프도 보고 싶고 아들도 보고 싶고 

아예 안보는건 아니고 한달에 한번 봄니다 (3주 자카르타 1주 한국) 이코노미 타고 다니기 빡세지만...-_-..

그나저나 여기서 2년 동안 살면서 느낀점은... 여기 무슬림은 그나마 말레이시아 무슬림보다는 순하다 입니다 

제가 화가 나는 순간은 그랩카가 지도를 못찾을떄.... 총으로 뒷통수 후려 갈기고 싶은 심정이고 애들이 대부분 지적수준이 떨어져 뭐라 말도 못하겠고 (예전에 한국도 이랬을테니까요) 

여튼 좋게 생각하면 애들은 필리핀 개쓰레기 테러리스트들 보다는 좋고 말레이시아 무슬림보다 착하다 입니다. 단점은 지적수준이 낮다... 정도 그리고 위생이 좀 드럽다...는...점

회사가 부동산 관련 회사라 동남아 이리저리 가면서 보는데 일단 필리핀은 나라가 아닙니다. 한인들 맨날 죽어나가고 무슨 셋업 비스무리해서 관광객 등쳐먹고.. 

말레이는 무슨 무슬림 프라이드가 너무 썜니다. 테러가 인도네시아보다 없는게 신기하네요. 

인도네시아에서 만난 radical(격한) 무슬림은 공항 이민국 오피서가 유일 했습니다. 저 한테 무슨 인도네시아를 리스팩해라 어쩌고 x도 말도 안되는 언변을 늘어 놓았던... 미친놈 잊지 못합니다. 다짜고자 리스팩 이야기 나오고 날 무슨 귀국 시키겠다나 뭐랬다나 이름 외워서 컴플래인 걸려다가...아우

어찌됬던 다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