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체로 쓸께~
이시국에 휴가로 5월15일 한국입국해서 자가격리(~5월29일 자정까지) 후 6월2일에 인니로 복귀했어.
입국을 위해서는 입국 7일 이내의 PCR검사결과가 포함된 영문 건강확인서가 필요한데 이것 때문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으니 나도 그랬고 일부 사람들은 걱정 하는것 같더라..
1. 병원 혹은 보건소에서 국문 PCR검사결과서를 받은 경우
- 출국 전 인천공항 1터미널 지하 1층 "인하대 공항의료센터"에 가서 접수할때 "인도네시아로 가는데 영문건강확인서가 필요합니다." 라고 하면 의사한테 안내해주고 병원에서 받은 국문 PCR검사 결과서 보여주면 사진과 같이 PCR검사결과가 포함된 영문건강확인서를 작성해줄거야. 진료비는 2만원이고 2터미널 공항의료센터는 현재 문 닫았음.
- 본인은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 5월28일에 PCR검사 받았고 보건소 직원에게 사정 이야기 하면서 PCR검사 결과서 부탁하니 5월30일에 작성 해줬음.
- 주의할사항은 국문결과서라도 검사법에 PCR검사 그리고 판정에 음성(Negative) 영문표기가 있어야 한다.
2. 지역병원가서 영문 PCR검사결과서 받은경우
- 본인은 1번에 해당되나 회사 동료가 국문PCR결과서를 받아 불안하니 경비 처리해준다고 영문으로 한번 더 받으라고 해서 거주지역 병원 가서 한번 더 받음(1달사이에 PCR검사만 3번 받았다.)
-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선별진료소가 어디인지 모르면 https://www.mohw.go.kr/react/popup_200128_3.html 여기서 검색.
- 진료 전 결과서 관련 문의해보고 큰 대학병원 아니면 대부분 채취한 샘플들을 다른 기관에 보내 결과판정을 받기 때문에 검사결과서 받을수 있는 일정을 잘 확인해보길…
- 진료비는 상기도(콧구녕,목구녕), 하기도(가래) 전체 16만원이고 하기도는 필요 없으니 상기도만 받아라 10만원정도 나온다.
- 영문결과서는 2만원이고 국문결과서는 아마도 몇천원 할거야 사진에 보면 알겠지만 비행기 탑승을 위해서는 fit to travel 이라는 문구가 없더라 이 문구가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다시 병원가서 수정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공항 의료센터가서 국문결과서가지고 건강확인서 받기로 함 .
3.입국시
- 탑승수속 할때 항공사 직원이 영문건강확인서 확인하고 탑승 후 받은 노란종이 작성하면 된다.
- 입국심사전에 검역을 받는데 그냥 안내해 주는대로 줄서서 대기하면 검역관이 상태체크하고 PCR검사결과서 확인 후 짐 찾아서 공항 나올때 까지 40분정도 걸린 듯.
- 대사관 공지에 보면 자가격리 하라고는 명시 되어있는데 검역받을때나 입국심사 받을때 별 다른 말도 사인 하는것도 없었고 자가격리 관련 연락오는곳도 없었음.
준비 잘해서 입국할때 당당히들 입국해~ 별거없으니 쫄지말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