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인도네시아 교환학생도 갔다 와서 힘든 것도, 미개한 것도 많이 겪었지만 6개월 가까이 지내는 동안 교환학생 신분이라서 그런지 느낀 것도 많고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확실히 국내보다는 해외체질인 것 같아서 한번 인도네시아 쪽에서 일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알아봤는데 주재원이 가장 좋다고 하지만 최근 코로나도 그렇고 회사 지출이 많이 든다 하여 주재원 보내는걸 줄이는 추세라고 알고 있고, 현지 취업은 주재원 앞에서 항상 대기업 하청 위치라고 들어서 사람들이 많이 비추하는걸 봤습니다.
질문 드립니다.
1. 주재원의 경우 국내 회사에서 제가 파견지역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저의 퍼포먼스에 따라 회사의 재량으로 보내준다고 들었는데 (발령 형식) 인도네시아 쪽으로 파견을 보내는 기준이 뭔가요?
2. 코트라같은 공기업 무역회사나 사기업 무역회사를 들어가도 인도네시아에서 단기 내지 장기 근무할 기회가 있나요?
3. 1년 정도 현지에서 우선 근무해보고 싶습니다. 현지 취업은 대체로 업무 환경이 열악하다고 들었는데 정말 비추인가요?
4. 마인어 비전공자지만 UI BIPA 도 생각이 있는데 현지취업 외에는 딱히 쓸모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