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저번주에 떡친 이야기 올렸다가 다들 반응이 좀 한한거 같았는데
지금 8~9일 지난듯 한데 아직까지 열도 없고 정상이예요.. 머 물론 14일로 치면 5일정도 더 남았는데
형님들이 걱정해준 덕분에 아주 sehat 합니다.
(진짜 여기 촌동네 이상함... 어제도 잠시 마트 나가는데 돌아댕기는 사람들 많아지고.. 코로나 인식이 없는거 같음 ㄷㄷ
다른동네가 락다운하면서, 안그래도 여기 볼거리도 없는곳이라 사람들이 안와서 전파가 안된건지...)
아무튼.. 어제 쉬는날을 기념할려고 그저께..그러니까 4월30일 마사지를 받고 왔습니다.
마사지를 가고 싶지만.. 꺼려져서.. (여긴 마사지가 오픈장소에 그냥 해주는 타입니다. 시골이라 후짐)
michat을 돌리다가 개인 테라피스트 번호를 받아서 갔다왔씁니다.
기본 마사지 20만, 바이탈 마사지 35만
혹시 인니 첨오거나 잘 모르는분들을 위해서 바이탈은 고추마사지입니당
암튼 2번째로 michat 통해서 만나는건데 두근 거리더군요.. 장소는 호텔..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문을 두드리니
테라피스트가 나오네요.. 잠옷을 좀 야시시 입고.. 좀 살이 붙어있네요.. (ㅅㅂ 머야 사진이랑 다르잔아)
어라피 어깨가 뭉쳐서 풀고 싶었던 맘이라 간단하게 인사하고 테라피스트가 음악 틀어주고
새 커버시트, 새수건이라고 말하고 바로 마사지할려고 누웠씁니다.
힘은 쎄네요.. 시원합니다.
영어를 좀 하길래 물어보니 브카시에서 한국회사 다녔다고 합니다.
한국말 어설프게 인사정도 하네요.. 뒷면을 받고 이제 앞면...
사람인지라.. 허벅지 와 똥고 사이에 손이 왔다갔다 하면서 (앞에 누워있을때는 눈감고 있었음)
슬슬 건드리니 자연스럽게 풀발기 .. (다들 아시잔아요)
그렇게 오일발라서 다리 손 해주고나서 드디어 그곳 공략...
예전에 코로나 유행안할때 이런 시스템 마사지를 한번 받아본적있었는데
그떄는 테라피스트들이 딱 봐도 어려보였고, 고추마사지 목적이 바로 뺄려고 해서 그런지 손 빨리 왔다갔다했는데
이 브카시 아줌마 테라피스트는 천천히 해주네요..
이걸 머라 할까.. 눈감으면서 든 생각은.. 아 그냥 빨리 뺴주고 씻고 나가야 하는데 왜케 천천히해..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눈을 뜨니까 그 아줌마 눈이랑 맞추쳤는데... 그냥 혹시나해서
bisa kiss 했더니 바로 해주는겁니다 ㅋㅋㅋㅋ 형들 아시잔아요.. 직업여성들은 키스해도 혀를 안섞어주고 그냥 흉내만
내는데.. 이 아줌마는 지도 좀 느낀모양..(혹시 인니남인주 알고 예약했는데 한남와서 그랬나..)인지 ㅈ좀 적극적이네요..
그렇게 한 키스 조금 하다가.. 혹시나 싶어 형들이 좋아하는 bisa masuk 해봤씁니다. (설마 될리가요...)
그랬는데.. bisa 이러는겁니다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돈달라고.. 이런 미친 80만루피 달랍니다.
"aku cuma punya 450k, tidak 우왕" 했더니.. 아무말 없더니.. 자기꺼에 제껄 넣고 내려찍기 시작합니다.
근데 자세가.. 위에서 하는 자세가 좀 특이하게 개구리 모양(??)처럼.. "아 이년 전문가다" 이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다 뒷치기로 마무리 shot했습니다.
그리고 샤워 후 풀랑.. 돈은 45만줬네요.. 사실 코로나 아니였으면 보지도 않았을 아줌마지만.. .
그냥 마사지만 생각하고 간거긴 하지만.. .할줄 몰랐어요.. ;;
결론은.. 어찌 됬던.. 저번주, 이번주 다 싸긴 샀네요...
다시 혼자 조용히 1~2주 존버 하다가 다시 올꼐요...
형님들 건강 잘 챙기세요!!!
아 이거다 소설인거 아시죠..일어나보니 꿈이였음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