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이 좋아하는 일반 와니따 이야기는 아니고...
근 2달간 무료함에.. 현지 애들이 michat 이라는걸 알려주더군요.. 현지 어플같은데..
앱스토에어 없어서 인도네시아 아이디 만들어서 받았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michat 자체가 그냥 후커앱이더라구요...
그안에 몸을 파는 수 많은 애들이 있더군요..
조심해야할꼐 dp (선입금) 요구하는건 100% 사기라 보시면 되고
진짜 하는애들은 바로 위치 알려주더군요...
우선 신기하게 이 놈의 촌구석은 코로나 공포가 시작이 안된거 같습니다.
조용하고 사람들이 북적거리는데 죽는사람 소식이 없어요 -_-
머지... 수도권은 고속도로 통제하고 난리인데.. 여긴 먼지 모르지만... 신기하게 코로나가 피부로 와닿지 않습니다.
암튼.. 제가 알아본 촌동네 가격은
로컬애들이 알아본 가격 : 30만루피 (방값 미포함, 포함할수도 있음)
제가 알아본 결과 : 40만~1주따.. (방 포함)
제가 실수로 사진을 다른걸 썻지만 이름을 한국이름으로 써버리는 실수를 해서.. 현지인 이름으로 바꿘후 해보니
확실히 단가가 싸졌습니다. 대략 40~60만 사이라고 보시면 될듯 싶빈다. (ST기준)
우선 나름 취재정신으로 한 와니따를 접촉하여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참고로 현지인 앱이라서 거의 영어 못하고 현지어도 줄임말로 엄청 씁니다.
알아 듣느라 개고생했어요.. (인니 실력 좋지도 않아서...)
그렇게 아침에 보기로 하고 약속장소에 가서 기다리니 사진보다 더 어린애가 나오더군요..
자기 kos라고해서 첨에 들어갔는데.. 좀 이야기 나눠보니 자기집은 따로 있고, 친구나 지인 kos를 빌려서 떡집으로 쓰네요
ㄷㄷㄷㄷㄷㄷㄷ
제 촉으로 이 와니따는 프리랜서 후커 느낌은 아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촌구석이긴 하나 코로나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와니따 느낌이라 할까요.. 암튼...
22살에 150에 50kg라고 소개 받고 사진 받고 갔는데, 사진속 인물은 아니고 그냥 더 어린애였던거 같습니다.
몸무게도 40초반인듯한 느낌...
kos는 나름 화장실이 달려있긴 하지만 후졌고요.. 그나마 에어컨은있고.. 우리나라 B급 고시원 정도 였어요.. 아니 C급
이게 침대.... ;; 딱 이정도..
이렇게 해놓고 사는거 같습니다.. 그냥 가난한 평균적인 인니애들 이네요...
전문 후커였으면 호텔에서 만날듯 싶네요.
나름 에어콘이 있음 ㄷㄷㄷ 부자 아닌가요 이정도면 ㅋ
솔지히 모르는 동네에 현지인 사는곳이라.. 무서워서 사진찍기 소심해져서 뒷모습만 찍었어요..
(나름 낯선곳을 가서 여행하는걸 좋아하는 타입이긴 하지만.. 인니 아침에 돌아다니면 안전한거 같아요)
네 압니다.
이시국에 먼짓이냐 하고 많이 말씀들 하실꺼 같은데..
kamu sehat도 물어보고 몸도 유심히 봤고.. 코스내 저거만 빼면.. 머...
(이거 다 소설인거 아시죠??? 상상속이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어떻냐고요???
아.. 1달반가량 못해서 그런지.. 그냥 갔는데.. 사실 제가 CD로 하면 잘 못느끼는데...
엄청 sempit 하더군요.. sangat sempit인지... 아휴.. 얼마 버티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ㅜ.ㅜ... 그렇게 1 shot하고도 똘똘이가 선걸 보면.. 코로나로 인한 1주 1와니따가 그립네요..
아 모든 이야기는 꿈속 이야기입니다.
허허....
암튼.... shot 을 했으나.. 우울한.. 주말이였습니다.
복귀해서 최근에 결제한 WOW 만 열심히 했습니다.
오래만에 해서 쐐기도니 꿀잼이네요..
형님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