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를 하고싶다.


 적당한 식당, 적당한 알콜, 좆텔로가서 습관적으로 물빨하는 섹스가 아닌, 


 손만 잡아도 자댕이가 발기승천하고, 이런 내 자댕이를 상대방에게 들킬까 조마조마해 하며 길을 거닐다, 옷깃만 만져도 설레이는 그런 사람과섹스를 하고싶다.


 습관적으로 소주를 마시며 와니따들 면상에 자기최면을 걸어, 외모를 업그레이드 시키는거보다,


 얼굴만봐도 벅차오르고, 지켜보는것만 해도 마음이 설레여, 같이 길만 걸어도 세상을 다 가진것 같은 마음을 가지고,


섹스를 하고싶다.


그런 섹스를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