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식량 수출 금지.
태국 국가비상사태 선포
인도네시아 코로나 대응 자금부족 봉착 하원에 예산,재정 완화 요구
인도 3주간 전국 봉쇄조치
러시아 현금 인출기 사용 제한 지시
□ 루피아화 환율 상승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직·간접적 결과
ㅇ 인도네시아와 타국 간의 교역에 영향 행세
-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거나 상대적으로 루피아화보다 상대국의 화폐가 강세를 보일 경우, 해외의 수입업자 입장에서는 제품 단가가 하락하는 것처럼 보여 인도네시아 주재기업의 수출은 좀 더 용이할 수 있을 것
- 그러나 인도네시아로 제품을 수입 시 동일한 단가라도 구매시 종전보다 더 많은 루피아를 사용해야 함에 따라 업체들이 환차손을 경험할 것으로 보임.
ㅇ 소비시장 위축 및 GDP 성장률 하락
- 수입제품의 가격이 상승하면, 결국 내수 생산 용품이더라도 원자재가 수입산일 경우 완제품의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으며, 이는 바로 소비자의 구매력 및 GDP 성장률 하락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음
- 또한 무엇보다도 루피아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외화사용이 수반되는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을 선호할 것임에 따라 관광업계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임.
ㅇ 경상수지 적자에 따른 국가 재정 타격
- 인도네시아는 현재 필리핀과 인도와 함께 신흥국 중에서도 드물게 경상수지 적자를 경험하는 국가로 외국자본의 의존도가 매우 높음.
-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국채의 40%가량을 외국인 투자가가 보유하고 있어, 이는 전체 아시아 신흥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임.
- 따라서 인도네시아 경제는 세계 경제 흐름 및 외국자본 유출에 상당히 취약할 수밖에 없음
- 즉, 인도네시아 경제는 외국자본 유출과 환율 변동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때로는 타격 또한 클 수 있을 것으로 분석
- 재정적자는 재정 지출을 위한 채무가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며, 늘어가는 국가의 채무는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자금 조달이 제한될 수 있음.
- Bloomberg는 이는 결국 인도네시아의 국가 성장에 방해가 될 것으로 언급(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