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착 티셔츠를 걸레로 썼는지

꿈꿈한 냄새나서


뿜반뚜에게 따졌더니

화장실 앞에 있어서 걸레인줄 알았다함


빡쳐서

막 소리지르고 욕하니꺄

이년이 도망가려고해서

손목잡았더니


엎치락뒤치락 밀쳤는데

갑자기 개꼴려서 한번 딱아줌



전라도에서

아들이 엄마랑 싸우다가 왜 따먹는지 알겠더라


여튼 이렇게 한건 처음이라

싸고 났는데도 서있는거 처음인데

자꾸 생각나더라



냄새도 안나고 쫄깃하더라고

와니따 피부가 부드럽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