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주말에 난 소파에서 부랄 긁으면서 넷플 조지고 있었고
가정부는 청소중이었다...
토욜에 화장실이랑 방이랑 전부 쓸고 닦고 대청소.....
평일에 시키니까 이건 뭐 한건지 안한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눈 앞에서 시켰다...
애가 피부는 까만데 똘망하게 생기긴 했어.... 그래도 게으른 천성은 어딜 가질 않더만... 대충대충대충
요점만 말하자면
화장실 물청소하는데 치마를 걷어 올리고 엎드려서 하드라고... 궁디가 씰룩씰록 거리는거 보니 불끈하길래 화장실로 가서 이닦는 척 하면 슬쩍 문질러 봤다.
보면서 놀라는 척하더니 계속 청소하더라고.. 뭐 그렇게 두번 슬쩍슬쩍 스쳐도 가만있길래 궁디 잡고 본격적으로 문질해도 가만있길래. 걍 싸질렀다...
청소고 뭐고 반나절동안 질펀하게 싸질렀다..
사실 이거는 좀 된 이야기다... 잘 살고 있을라나..... 이후 화목토 올때마다 싸질리렀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