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 찾아보니 제대로 된 후기가 없어 후기씁니다. 가기전 구글링을 통해 정보를 최대한 얻으려했지만 바하사가 짧은 관계로 그냥 가보자 싶어서 그랩 불러서 갔네요.


일단 이름은 HAT THA SPA로 바꼈더라고요. 참고하시고. 그랩 부르고 들어가실때 주차장까지 가지마시고 내리세요.내려서 걸어가세요. 바로 앞입니다.

저는 그랩기사가 pakhir? 물어보길래 masuk했더니 내릴때 주차비 내야된다고 달라네요. 4k 추가로 달라해서 걍 줬네요 왠지 삥뜯긴 느낌은 지금도 지울수가 없네요.

일단 들어가니 우측에 카운터에 남자하나. 저보고 락커에 짐 맡기고 들어가랍니다. 락커뒤엔 목욕탕처럼 생긴곳이 있고 오른쪽 문을 열고 들어가니 뭐 식당도 아닌게 가라오케도 아닌것이.. 바 처럼 뭐가 있네요. 어떤 아저씨 노래부르고 있고..

암틈 아줌마 둘이 오더니 앉으라더니 태블릿으로 코스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는 어느나라에서왔냐? 물어봅니다.  왜 그러냐 했더니 중국인 안된다며 ㅋㅋ 폰에 한글 적힌거 보여주고 한국인이라했더니 바구스! 라고 하네요.

잠시 코스설명하자면,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vip룸과 suite가 있고. 이 둘의 차이는 vip는 샤워가능 suite는 욕탕이 있는거.

방은 이정도고 다른건 코스인데. 일단 기본 마사지 들어가고 핸드잡이냐/ 마사지, 바디마사지(오일), 블로잡이냐/ 마사지, 블로잡, 본겜이냐/ 마사지, 보디마사지, 블로잡, 본겜이냐 이정도.

그리고 여기에 60분 90분 이렇고.

솔직히 잘 기억안나는데. 난 그냥 90분에 블로잡 1샷, 본겜1샷 vip로해서 715k+오일값 25k해서 740k로 해서 들어갔어.

참고로 vip로 마사지,블로잡,본겜 60분이 555k임

코스고르고 나서 아줌마한테 와니따 맘에 안들면 60분으로 끝내고 올거라고 으름장놓음. 오케 확답받음.

암튼 코스 다 고르고 기다리니 와니따 한 7~8명 옵니다. 이름말하며 악수함서 얼굴 함 보고 이제 초이스 시간. 

솔직히 얼굴은 기대안하고 갔습니다만 그냥 중타치는 하네요. 아! 그리고 한명은 아줌마입니다. 왜 현역으로 뛰는지 모르겠는 아줌마.. 나이대 물어보니 다 20대라는데 20대는 개뿔.

암튼 젤 괜찮은 와니따 픽 해서 올라갔죠. 마사지방은 .. 그냥. 형들이 가본 저렴이 마사지샵같아. 옆에 샤워부스 하나 0.5평짜리있고.

암틈 오일마사지 한 20분 함. 존나못함. 그래서 빨리하라고 하니 알겠다면서 급하게 바디마사지로 넘어감. 아... 암튼 걍 그랬음. 담 블로잡. 아오 샹 욕나올뻔함. 콘으로 했는데 아오 잘뻔. 그래서 와니따한테 너무 못해서 안되겠다고 60분으로 바꿀랜다 했더니 본겜 2번하자네. 

알겠다하고 본겜 한번 했더니 현타와서 그냥 나감. 60분딱채움.

나가서 이러저러해서 90분이었는데 60분으로 바꿨다. 너무 못한다했더니 이 코스는 바디마사지가 있니 어쩌니 헛소리하면서 남자 둘 아까 첨에 아줌마 둘 그리고 문신한 여사장오더니 나중엔 내 전담 와니따도옴. 암튼 일본에서도 안쫄았는데 여서 쫄겠나 싶어서 난 이돈 줄수없다했더니 20프로 까주겠다네. 암튼 토탈 590k주고 하고나옴. 

장황하게 길었네.


결론: 찌까랑에 올 일 없는 사람은 굳이 여기까지 올 필요없음 그냥 클래식가고.

찌까랑에 살면서 미프 틴더 못하겠고 걍 쉬운길 택하련다 싶으면 한번 가볼만함.

이상임 즐주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