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9시 사이에 퍼시픽플레이스에서 단둘이 손붙잡고 다니는 걸 목격했다.

결국 CGV들어가는데, 영화 상영내내 솔직히 둘이 좋아서 난리도 아니라, 보기에 아주 불편했다. (수위가 좀 심한정도였음.)

남자새끼 어깨에 기대어 뽀뽀하고 혀로 목에 침범벅을 하면서, 다른 한손으로는 그놈 ㅈㅈ를 만져주던데, 영화를 보러 온건지.

옆에서 들어보니 대화는 (한국식)영어로 대화하던데, 중년여성분이 교민은 아닌거 같더라. 

비하할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지만, 한가지 궁금증이 생겨서 글 싸지른다.

한녀로 태어나서 후진국 젊은 인니남자 자지를 빨고 싶을까? 이런 한심한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