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초반의 아재임

한국에서 20대 초~중반정도 여자애만나서 연애 꾸준히잘하고다님.

달에 차,집,공과금,이런거다뺴고 먹고 노는거로 소비 500~1000정도씀 평균(여행다니면1500~2000)

18년코인으로 망해서 인맥 다끊고, 코인으로 다시 돈벌면서 가르친애들 몇몇 기존알던 지인몇이 전부임.

사람만나는건 사실 내가 잘나가면 어려운거1도없기는함.

세상이 그냥 돈좀잘쓰고하면 다 붙는 구조로변해서 그렇기는함

근데 나이가드니까 새로운사람을 깊게만나는건 불편하고 싫어짐.

내 백그라운드를 다오픈하는게싫고 진짜 조금만 보여주게되는거같음.


이번에 유엔빌리지 집을 살까알아보다가,지금 상황도 상황이고해서

반전세들어가려니 , 3~40억짜리집이 10억에 2000뭐 이런식으로 되어잇고

전세는 뭐 사면 ㅈ될수도있는 수준이라...

부동산좀 괜찮아질떄까지

마곡 강서 이런데에 방3개짜리 신축 빌라같은거 해두고 월세 100수준임 쌈

한국있을떄여기잇고 해외를 한달에 2주씩 돌아다닐생각이야.

그냥 1~2년 여행이나 다니면서 혹시모를 결혼전에 좀 해외를 많이가볼생각이야.

올해는 동남아~호주

내년은 유럽~남아메리카 

이후는 나도어케될지모르겟네.


작년에 태국만 2달다녀오긴햇는데

이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발리?자카르타,수아바라?

이렇게 섹션나눠서 좀 2주씩해서 3번쯤 다녀오고

그다음 호주랑 베트남 라오스 지역 섹션나눠서 올해 다 보낼생각하고잇어.

중간에 경유나 들르는거로 태국이나 쿠알룸이나 싱가폴정도 생각중이고

근데 나정도 소비능력이랑 이러면 형들은 어디로다니겟어?

한국에서는 돈주고 유흥자체를 안함. 그냥 압구정이나 청담 이태원에

가게하는 애들가서 3~50 팔아주고 거기놀러온 사람들 소개받고 그러지

돈주고 유흥은 아예 안하는 스타일임.


근데 태국좀 다녀봣더니. 한국하고는 유흥느낌이 아예다르더라

돈을주고 유흥을 해도 뭔가 로맨스?하려고하는느낌?그게좀 달라서

나는 시간이없으니 그걸 돈으로사는게 좀 더 편하긴한 느낌.

태국 가라오케 테메 클럽 정도는 가봣고. 멤버는 가봤는데 진짜 굳이중굳이엿어서 별로엿엇어.

나이많은 여자는 굳이 만날생각도없고.

동남아는 나이대가어려서 괜찮더라구. 

참고로 나는 여자만나는것도 여행의하나이고

호텔여기저기묵으면서 거기서 맛집들가고 여행가볼만한곳 엑티비티 다하는 스타일이야.

무리는 안하고 하루에 1~2개정도하고 저녁은 쉬거나 유흥이나 누구만나거나

딱 이정도만해.

메리어트랑 아코르 플랫 티어정도는 가지고있어. 그정도의 숙박은 1년에 채우는 편이어서

처음가는 호텔 즐기는 재미도 꽤 큰 타입이야.


여기 글들보면 인도네시아는 여자만나면 병에걸려죽고

아주 여기는 살면 그지같다느니..게시판이 아주 일베틱해서

엉망인듯해서 이글써봐야 얼마나 욕하고 그럴까가 느껴지긴하지만..

제대로 답글 써주고하는 사람들 잇을듯해서 써봐

나같은 상황이면 형들은 어디가서 어떻게 지낼까 궁금해서 한번 글을 써봐

담달에 이미 자카르타 들어가서 지내면서 괜찮으면더잇고 아니면 왼쪽으로든 오른쪽으로든 옮겨가면서

도시경험할생각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