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이 별로 안 올라와서, 나도 글 하나 남길게ㅎㅎ


롬복에 작년 12월쯤 갔었는데, 내가 제일 크게 느낀게, 롬복 사람들은 발리에 열등감이 좀 있더라고.

그리고 좀 뭐랄까, 롬복도 어떻게든 발리처럼 떴으면 해서 환장했다고 할까.

내가 다니면서 그런 느낌이 좀 들었어. 


발리처럼 투자가 안 되가지고, 롬복은 여행지 개발이 한참 떨어지거든. 

발리만큼은 아니어도 뭐 그럴 수 있는데, 수준이 좀 많이 떨어져ㅎㅎ (차는 안 막혀서 좋았어)


길리 트라왕안은 아름다운 휴양지같은 식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제론 호주애들 마약하려고 가는 섬이더라고. 

그런데 그거라도 끊기면 그나마 별로 있지도 않은 관광객들마저 다 떨어질까봐 단속도 못 한다ㅋㅋ

롬복_맛집롬복_맛집_2

이거는 롬복 맛집이래서 간 음식점에서 먹은 소고기 사떼야. 

요리 이름은 사떼 름비가(Sate Rembiga)고, 소고기를 돼불양념에다가 코코넛 숯으로 구운 거 같은데, 아주 맛있었어.


내가 인도네시아에서 먹어본 사떼중에서 제일 맛있었어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