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나 이런거 말해도 안죽겠지??? 솔직히 좀 쫄리긴하는데...) 

시국이 시국 인지라 써봤자 욕먹을거 뻔하지만 내 정치성향이야 다들 어느정도 알태고, 

그럼에도 난 글 쓸때 거짓 선동은 최대한 내 지식상한선에선 배제하려고 노력하지만 

(또) 그럼에도 난 정치학도가 아니기 때문에 내 말이 무조건 100 프로 팩트다 라고는 장담 못 하겠음...

뭔가 여기 떠도는 썰이 카더라로 전개되는거 같아 글 남김.


#1. 상계엄 터지기 12시간 전에 윤통과 정상회담했던 키르기즈스탄 대통령은 

["우리는 마지막 공식 일정을 막 끝마쳤다" 며 '대표단은 4일 예정대로 돌아갈 예정이다. 대통령과 대표단은 전혀 위험하지 않다.'] 

 전하면서 상남자스러운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는데 이건 다 이유가 있다.


공교롭고게도 이분은 아주 특이한 이력으로 대통령에 당선됬는데, 바로 전 정권의 부정선거 이슈로 무효화에 따른 재선거로 당선된 대통령 이라는 건데,

문제는 저 부정선거 당시 사용된 선거장비가 바로 한국산 이었다는 점이다...  


["한국산 개표기로 부정선거"... 혼란한 키르기스 결국, 대통령 사임사태(링크) ; 2015년부터 선거에 한국산 장비 사용]


문제는 키르기스스탄 총선에 사용된 선거장비가 한국산이라는 데 있다. 


지난해 7월 무하메드칼르이 아블가지예프 당시 키르기스스탄 총리는 수도 비슈케크 대통령궁에서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아블가지예프 총리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선거역량 강화 사업이 키르기스스탄 민주화 과정에 기여했다"며 


"앞으로 전자정부 등 분야에서 개발협력사업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본지가 16일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선거역량 강화사업 실무를 맡은 것은 코이카, PM 역할을 맡은 것은 (과천)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A-WEB이다. 


A-WEB은 2015년 4월 키르기스스탄 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선거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전자 투·개표 시스템을 지원하는 역할을 코이카가 맡았다. 


코이카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총 615만 달러(약 70억원)를 투입해 '키르기스스탄 선거역량 강화사업'을 펼쳤다. 


키르기스스탄 선거 시스템 구축에 우리나라만 참여한 것은 아니다.


자동화 이외에 유권자 명부 관리 등은 일본 공적개발원조 기구인 JAICA에서 지원했다. 스위스도 참여했다고 A-WEB 관계자는 전했다. 


우리나라는 선거정보시스템 소프트웨어와 광학 판독 개표기, 개표기 관련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했다.


2020-10-16일 자 뉴데일리 송원근 기자


*코이카 사업 자료 링크 : 키르기즈스탄 공화국 선거역량 강화사업 종료평가 결과보고서.pdf (2014-16년/ 615만 달러)


(보통은 한걸레, 경향 이런쪽에서 링크를 퍼오는데  이쪽에선 민주화 이딴 소리에만 귀기울이고 아주 이거와 관련해선 일언반구 언급이 없다 단하나도!)


여기만 이랬을까? 이랬음 내가 글 안썼겠지?

[전자투개표 도입 이라크, 조작논란에 결국 손으로 재개표_1천100만 표 재검표... 한국업체에서 7만대 수입 (2108년 연합뉴스)]

["이라크 총선 전자개표 조작 의혹, 한국으로 불똥 튈까 (2018년 오마이뉴스)]

["부정선거 땐 韓 회사 책임"... 선관위 몰려온 콩고인들 왜? (2018년 SBS)]


그 외 엘살바도르, 볼리비아, 남아공, 벨라루스 등등 씨발 졸라많네...


그리고 대망의 2024년 12월 (두둥!)

[루마니아 헌재, '극우 승리' 대선 1차 투표 "전면 무효" 판결]

[무명의 극우후보 1차 투표 승리, 러 선거개입 확인....EU도 조사중.]

[루마니아, 대선 1차 투표 결과 취소... 헌재, '재선거' 명령]


아주 국밥마냥 뜨끈한 어제자 뉴스임. 놀랍게도 위에 언급된 부정선거 정황 개표장비가 모두 한국거임 ㄷㄷㄷ


#2. 신기하지? 부정선거는 둘째치고 언제 왜 이렇게 한국산 개표장비를 많이 사용하는지??


[선거제도 수출, 선거한류 낳을까?

선관위는 선거 수출을 ‘해외 원조’의 하나로 본다. 개발도상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는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비용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원조개발기금을 통해 마련되고 있다. 

선관위는 선거제도의 경쟁력을 살린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선거 분야의 유엔’ 조직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열린 전세계 선거 관련 기구의 대륙별 대표단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창설에 대해 합의를 했다. 

이는 앞서 2011년 10월 우나라 선관위가 제안했던 기구다. 

2013년 한겨레 21 기사


긴 내용에 국뽕 벌컥2 들이키는 내용이 대부분이고 핵심은 저건데, (코이카의 친형, 오리지날) Jaica가 지난번 댓글에 블록엠 관련 개발사업때 살짝

말했던 건물+중공업+유학(각 가난한 나라 똘똘한 애들 일본으로 유학시켜고 본국으로 돌려보내 그 나라 유능한 정치인으로 만들어놓고 친일외교)으로

ODA 투자하고 있을때 우리나라는 저 짓거리 하고있었음.  


뭐 물론 원칙대로만 잘 사용되고 실제로 장비의 공정성, 신뢰성이 높다는 국제적 인식이 있으면 뭐가 문제겠냐만은... 아까 위사례만 봐도 단순하게

사용자(유저)의 사용 오류(에러)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많이 당연시되게 일어나고 부정 선거가 확인되고 있다. 다른것도 아니고 선거가 이러면 안되는

거자나 그치? 



체 뭐가 이렇게 문제인지는 아래 내용으로 대충 직감할 수 있다.


[한국산 전자개표기 필리핀 대법원 판결문 (번역) _ 국산 전자개표기, 필리핀에서 '사용불가' 판결 (19년10월)]

전문번역 : 김필재 기자


피신청인 :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COMELEC*이하 선관위)의장 ... 생략

판결문.

선관위는 10억 페소가 들어가는 이 사업을 시행하면서 의무적인 재정적, 기술적, 법적 요구사항과 관련하여 적절한 검토 및 확인을 거치지 않은 채 납득할 수 없을 정도로 서둘러(haste)발주했다. 또한 선관위는 발주 당시 선거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정된 8가지 요건(특히 요. 3가지 항목)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선적으로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접수했다.

▲그들의(기계는) 선관위가 자체적으로 설정한 기준인 99.9995 퍼센트의 정확도가 나오지 않았다. 

▲그들의(기계는) 다양한 개표 또는 통합차원 사전에 입력된 결과들을 탐지해내지 못했으며 그와 같은 결과들이 다시 재입력 되는 것을 차단하지 못했다. 

▲그들의 (기계는) 각각 다른 수준의 집계/개표 과정에서 법이 규정한 감사 추적(audit trail)을 자료의 손실 없이 출력해 내지 못했다. 

.

이하 생략

.


좀 많이 놀라운 사실은 저 필리핀에 수출된 전자 개표기는 1.일련 번호(시리얼 넘버) 부여기능 2.위조 방지기능 등의 일련의 검증장치가 있는 거다.

이게 뭐가 놀랍냐고? 내수용, 즉 한국에서 사용하는 개표기에는 저 기능마저 없다. (정확히는 있던 것을 선관위의 요청으로 없애버렸음.)


#3. 런데 왜 이 많은 논란 거리가 있는 기사들이 이슈가 안되고 혹은 검색도 안될까???

1733517256

자 일단 이거 삭제... (간암말기 투병중인 선관위 전 직원 박동근 옹 _ 현재 사망)

22269346  책도 쓰셨길래 절판이라 중고사이트도 뒤져봤는데 없더라...


1733535351  이것도 삭제... (저 폭로 후 '의문사' 현재 관련 내용 검색 안됨) 

[지문으로 본인확인 기술 개발 - 류재화 사장(링크)]  

IT조선 탁상훈 기자 2003년 7월자


류 사장의 자신감은 지난해 말 대통령선거 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전자 개표 시스템을 공급해 성과를 거둔 데서 비롯된다. 관우정보기술은 당시 SKC&C와 함께 선거가 끝난 후 투표 결과를 자동으로 개표·집계해 주는 시스템을 공급했다.

관우측은 전자 개표 시스템을 개발해 중앙선관위에 도입을 제안했고, SKC&C를 통해 전국 280여개 개표소에 시스템 설치를 마쳤다. 이로 인해 대선 결과 집계는 예년의 절반 수준인 개표 시작 5시간 만에 완료됐다. 그는 “전자 개표 시스템을 만들면서 축적한 OCR(문자인식카드) 기술이 지문인식 시스템 설계에도 바탕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좆꼬마들 있으니 저렇게 사람 의혹 묻어버리는게 가능이나 하냐 싶을까봐 부연하면 저 시절이 범죄도시1 배경 시절 쯤으로 조선족이 사람 납치해서 장기 따고 다니던 시절인데 공기업에서도 말 안듣는 놈들 사주해서 실종 시켜버리고 죽여버리고 ㄱ간하던게 지금보다 쉬운 좀 살벌한 시절이었음. 단적인 예로 범죄명이 애인 부모 13방 칼빵 놓은 살인자인 자기 친척 감경 변호로 구설수 올랐던게 저 시절임.) 


#5.

[선관위의 인터넷 게시글 삭제명령 건수 폭증, 2022년만 10만 건 넘어]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인터넷 검열이 날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2년 7월 오픈넷(표현의자유) 기사



저 밑에도 누군가 적어놨지만 지금의 선관위는 진짜 무소불위의 권력이다. 독립기구랍시고 선거관련(당연히 위에 설명한 개표장비 관련 포함) 아무것도

외부 감사를 안받고 요즘 행정.재정 관련해서도 지들끼리 으쌰으쌰하고 퉁쳐버리더라 ㅋㅋㅋ 

이게 무슨말인지 감이 안잡히면,  공장충 니네들이 명절마다 요상한 명목으로 니들 비자로 시비털어서 뒷돈받아먹고 그걸로 신난다 파티하는 

이미그라시 애들 꼬라지를 곧 25년 현재 대한민국 공무원 어떤 새끼들이 똑같이 하고있다고 생각하면 되는거다. 늬들 평소에 때만되면 돈털어가는

이미그라스 애들보면 지랄 염병들을 하자나? 그렇게 작금의 선관위하는 꼬라지에 그렇게 화를 내야되는 거라고 ㅋㅋㅋ


플러스 이 개새끼들 까지 ㅋㅋㅋ

코이카, 자회사 코웍스 5년간 감사 '제로'..관리 감독 소홀 논란 - 올해 첫 감사에서 24건 부정사례 발견

코이카 '매관매직'비리, 조속히 밝혀 일벌백계해야

코이카 ODA, 절반 이상이 수의계약(=안줘도 되는 사업영역 돈주면서 외주줬다는 뜻임... 백현동 냄새가??)

공적개발원조에 헛돈 쓴 코이카...100억 들여 목표수행


왜 선관위가 코이카랑 짝짜쿵해서 문제 많은 전자 개표 시스템 수출하는지 감이 잡히나?? 

감사를 전혀 안받자나 ㅋㅋ 돈을 지맘대로 쓰는데 돈 준 새끼가 뭐에 어떻게 썼는지 알려달라면 화를낼 수 있다니까? 듣기만해도 설레지 않냐?ㅋㅋㅋ 

(참고로 저때 개표시스템 수출 때 회계 처리 차변 계정이 전부 국가 R&D[과학개발] 예산으로 잡힌다. 왜 윤통이 R&D 예산 깎았는지 알겠나??)  

세금은 이렇게 빨아먹는거다 ㅋㅋㅋㅋ 이래도 공기업이 사기업보다 무조건 공정하다고? 민영화는 악의축이라고? 

왜 사람이 계속 공부해야되는지 알겠지?


윤석열 이번 계엄 목적은 확실히 국회보단 선관위에 집중되어 있었던 거 같다. 그렇다고 계엄으로 나라의 위신을 추락시킨 윤석열의 짓거리는 본인이

감내해야겠지만 그게 꼭 탄핵만 있는 건 아니다. 

지도 잡혀갈 거란 소릴 들은 상황에서도 (검찰시절 옛 정때문인지는 몰라도) 윤과 독대 후에 임기단축으로 선회를 한 한동훈도 그리고 앞서 말한 

방한한 키르기스 대통령의 당선 역사에서도 분명히 무언가 암시하는 점이 있었기에 탄핵까지 안가지 않았을까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임.  

행정 전권을 내각(국무총리)에 이행하면서 윤도리 한동훈 탄핵에선 한템포씩 물러난 이상 자료조사는 계속 진행 중일 것이고 그걸 모를리가 없는

우리 늘 당당한 더불어만저당 친구들이 그래서 오늘 거의 읍소하다 싶히 처음으로 국민의 힘 당원 의원들한테 탄핵하자고 저자세로 호소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뇌피셜이긴 하나 부정선거에 대한 자그마한 이슈라고 무언가를 나오지 않을까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임. 


문재인이 편에서 검찰총장으로 정치를 계속 봐왔고 김대중부터 시작된 저 뿌리깊은 선관위의 부정+선거 의혹은 제발 이번에라도 (어차피 석열이

정치인생은 뒤진거) 한번 지르고 갔음 좋겠다는게 내 생각임. ㅇㅇ 니생각 말고 나의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