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림들 안녕하심니까.. 글이 늦어 죄송함니다.


일단 그렇게 술 목숨걸고 마시고 화장실서 뻗어 자다 일어나니, 반둥서 만난 와니따 보기로 한 시기가 다가옴니다.


솔직히 몸이 맛탱이갔지만, 그래도 한국고추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도핑하기로 함니다. 바로 앞 블록엠 플라자 센츄리 약국가서, 여자 약사한테


캔 아이 바이 어 비아구라??


라고 하니까. 여성 와니따가 이미 저 같은 인간 한둘 본게 아니라는 듯이, 오케이 미스떠르 하더니, 조제실로 갔다옴니다.


그러고는 비아구라 100미리 짜리 밖에 없다고 함니다. 시벌 비아구라 첫 아다인데, 이거 100미리 먹고, 진짜 뒤지는거 아닌가 걱정도 살살 앞서기 시작함니다.


그래도 몸상태도 거지라 비아구라 100미리 짜리 이로 1/5정도 도핑해봄니다. 그러고 나서 잠시 눈을 더 붙이고 일어나니,


와니따가 호텔로 와있다고 함니다. 그래서 와니따 반갑게 맞아주고, 와니따가 제 몰골보더니, 안 그래도 빻아진 얼굴 아스팔트에 면상 간것마냥 더 빻아졌다고 슬퍼함니다.


저 또한 팩폭만 하는 와니따에게 마음이 아팠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절대 고개를 들이대밀지 않을것같은 소중이가 금새 고개를 끄덕입니다.


역시 비아구라 장난아님니다.. 그러더니 와니따가 배가 고프다고 함니다. 그리고 와니따가 제 몰골 보더니, 짱깨식 죽을 시켜먹자고 함니다.


몸이 10창이라 그런지 짱깨식 죽도 맛있슴니다. 그렇게 짱깨 죽을 먹고, 샤워도 한판하고 뭐 영화채널 이거저거 보다 쥬만지를 함니다.


쥬만지 올만에 보니 재미있슴니다. 하지만 더 재미있는건 쥬만지 보면서, 이불 속에 손 넣어서 와니따 허벅지랑 보댕이 주물럭 거리는거였슴니다


어릴때는 그냥 재미로 본 쥬만지이지만, 지금은 와니따 보댕이도 만지고 허벅지도 만지고, 슴가도 조물럭 거리니 더 재미있던듯 함니다. 특히 쥬만지에서 그 악어나오고 홍수 나오는 씬에서는 저도 영화한테 질 수 없다고 생각되서, 손장난으로 와니따 홍수 터트려버렸슴니다. .^.^''


그렇게 쥬만지도 다 보고, 역시나 시작은 가볍게 입술박치기로 하고, 슴가 주물딱 거리고 보댕이 만지니 흥분도 극에 달해서, 살짝 보댕이 간만 봤는데, 쥬니어가 정신 못차리고 쓰러져버림니다.. 순간 존나 마음 아팠지만, 비아구라 도핑 탓인지, 똘똘이가 죽지를 않슴니다. 그렇게 한게임 더 하는데, 와니따가 묻슴니다.


"아니 어떻게 된게, 몸은 이미 뒤졌는데, 왜 소중이만 펄펄한지 모르겠네..."


"니가 너무 섹수하게 생겨서 그런거 같구나 아이야.. 오늘 너를 안 재울수도 있으니, 너무 괘념치 말거라.."


라고 하고, 강강강 자진모리에 덩더덕 쿵떡 쿵떡도 졸라게 해봄니다. 그렇게 한 2시간 내리 박으니, 진짜 뒤지는줄 알았슴니다.


그렇게 박고 나서, 개꿀잠 자고 일어나서, 모닝떡을 쿵떡쿵떡 치고, 블록엠 스퀘어? 거기서 대충 아침 쳐먹고 영화보는데, 영화제목이


JANIN 이었음. 영화 장르는 공포영화인데, 우리 오랑 꼬레아 에게는 다른 의미로 공포영화기도 한거 같았슴니다.


영화 스포는 재미없으니, 간단하게 말하면 ㄴㅋㅈㅆ충 애만튀나 애싸튀충 참교육 시키는 영화임니다. 그렇게 영화보고 다시 호텔로 복귀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