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으면 자카르타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편의점형님좌의 시즌2를 찍으러 가려합니다.

일단 3명은 확정인데 확률을 100프로로 보진 않습니다.  

일요일 - 월요일 - 수요일 - 금요일 - 토요일 이렇게 5명과 보기로 했어요

실제로 가서 연락하면 더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역시 100프로로 보지 않기 때문에 저중에 펑크가 나면 한번씩 

찔러보려구요. 한명에 무조건 하루만 볼 생각이구요. 이틀이상은 보지 않을 계획이에요.

3명 정도는 자카르타가 아닌 인근 도시에 있어서 버스를 타고 오는데 두명정도는 자고 갈 것 같아요

중간에 만약에 파토(?)나 헤어지면 형님들이 알려주신 정보를 바탕으로 놀면 되기때문에 뭐 크게 아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관광도 반둥은 가지 않을거지만, 사파리투어와 따만미니, 모스크 투어등은 예약을 해놓았고 틈틈히 PIK 북부쪽이나 

야시장, 벼룩시장(?) 구경도 할 예정이에요.

형님들 글 보면서 많은 정보와 위로 받고 있으니 항상 고맙습니다.

그곳에 사시는 형님들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탈모, 향수병으로 고생이 많으신것 같아요.

토닥이는 마음으로 예쁜 글, 추천 장소, 조언 등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_^/

(참고로 일본에서 시작해서 네팔까지 모든 왠만한 나라 여행해봤고 동남아는 저도 쫌 많이 가봐서 알고 있는데 인도네시아만 찍으면

 카레국 가지 않는 이상 동남아시아 여행은 이번으로 마무리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