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들.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는 인니 거주 5개월차 자크완입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인데 다들 어떠신가요?


요즘 신기하게 채팅 어플 성공률이 높아 사방에서 와니따들이 호출해서 힘든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1weeks = 1 baru 와니따)


이번에도 사실 쉴려고 했는데.. (현재 4주연속 달리고 있는거 같네요)

뚝배기형이랑 이야기하다가 무조건 가라는 (와니따가 좀 괜찮았음) 조언으로 

브카시로 달려갔습니다.


제가 촌동네 살아서.. 와.. 기차가 시간도 그렇고 가격도 제일 무난한데..

늦게 끝나서 도저히 못타겠더라구요.. (막차는 10시인데.. 이거타면..담날 도착 ㅋㅋ)


그래서 막차 버스를 타고 치카랑으로 가서 거기서 다시 그랩으로 브카시로 이동했습니다.


버스비 11만, 그랩비 11만5천... . 얼추 기차랑 비슷한 금액인데.. 

버스 막차는 기사가 휴게소도 안들리고 날라 가기때문에 빨리 도착합니다. 


치카랑 도착 30분전 라이브 로케이션으로 와니따에게 위치를 공유하고

도착해서 그랩타고 브카시 호텔로 넘어가면서도 실시간으로 위치를 말해주고

도착했으나... ㅡ,.ㅡ 역시나... 먼저 안와있네요 ;;;


어디냐고 물었더니

'di rmh' 혹시 나 싶어 di rumah ? 라고 하니.. 맞답니다 ㅋㅋㅋ

자기 집에서 호텔 위치가 가깝다고.. ㅡ,.ㅡ 


그리하여 체크인하고 35분 기다리니 그제서야 오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놔.. 가깝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입고온 옷이.. 엄청 짧은 핫팬츠(남자 사각팬티정도급??) 에 위에 탱크탑같이

어깨가 다 드러나는 옷을 입고 왔네요.. 긴머리에 

역시나 아랫도리가 발끈 하고.. 채팅으로 많은 이야기를 했기에.. 서먹서먹 하다가 

바로 호텔로 올라갑니다. 


호텔로 왔으니 100% 인데, 이 와니따는 좀 조용한 성격이라.. 말도 몇마디 안하고

졸리다고 하고.. 키스를 하려 했는데 잘 안받아 주네요.. 

그래서 그냥 우선 tidur 하자는 생각으로 나워서 안아줬는데

다리 하나를 저한테 걸치네요.. 근데 완전 숏팬츠를 입어서 손을 조금만 전진하면

거기까지 도달하는겁니다. 살살 만져주니.. 역시나..축축해집니다. 


그래서 얼른 제 바지를 벗고 안아주니.. 자기도 홀라당 벗네요..

근데 바로 팬티까지 벗습니다. 


그이후로 아시죠?? 밤에 2번, 모닝3번했습니다. 

(아 3번 넘어가면 이제 힘드네요.. 장거리라 그런지.. 아연 힘 믿고 하고 있습니다.)


이 와니따 특이한게.. 몸무게가 40초반으로 생각이 드는데..정말 가볍습니다.

보통 위에 올라탄 상태에서 넣다고 제가 위로 올라갈려고 하면 빼고 다시 넣게 되는데

이 와니따는 가벼워서 그냥 제가 들고 눞혀서 안 뺸 상태로 그다음 포즈가 이어지네요..


나이는 23... 확실히... 쪼이는게... 또 특이하게 노콘으로 넣었는데 cd이야기를 안하네요.


그렇게 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니, , 와니따 엉덩이가 딱 저꼐 위치에 있네요..

첨에 안고 자다가 덥다고 뒤 돌더니 엉덩이가.. 슬슬 제껄로 비비니.. 반응이 와서

ㅍㅍ ㅅㅅ 를 하는데.. 와.. 느낌이.. 순간 저번주의 inside 를 잊어 버린채..


bisa inside? 하고 물어보니 아무런 대답을 안합니다. 

그렇게 몇번하다가 inside ? 다시 물어보니.. inside 하라고 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지만 경험보다 소중한 선생이 없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교휸이 있듯이..

그 짧은 찰라에 고민을 했지만, 당당하게 outside를 했습니다. 


이 와니따 스타일은 저번주 찌까랑 와니따랑 정말 틀려서 신음소리도 안냅니다. ㅋㅋ

그에 비해서 찌까랑은.. 그냥 일본av패치.. 


그렇게 하고나서.. 쇼핑몰 가서 밥먹고, 옷 2벌 사주고 촌동네로 내려가는 시간 스케줄이

개 사악합니다. 완전 이른 오후(1시) 아니면 늦은 sore정도에 있네요..

그래서 브카시까지 왔는데.. 자카르타를 안들리면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채팅하던 화교한테 메세지를 보내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예상을 해서 브카시녀 만나기전 하루전날에 화교한테 메세지를 보냈죠)

그렇게 브카시에서 자카르타로.. 그랩 8만정도 나오더군요.. 


이 화교는 순전히 그냥 얼군 한번 보러 갔습니다. 

사실 자카에도 만나자는 애들이 3명정도 있지만 (나름 북부/중앙/남부로 나눠서..)

월요일에 일을 해야니 그냥 정말 평범한 만남을 하기로 한거죠...


그렇게 북부에 Mall Kelapa Gading 갔는데.. 개인적으로 그랜드인도네시아 보다

여기가 낫네요.. 교통도 덜 막히고..사람도 많긴 한데 거기에 비하면...


그리고 여기 중국계가 엄청 많더군요.. 암튼 화교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와니따 기다리면서 바디샵에서 산 선물 하나 건네주고. 마침 클렌징폼 하나 살려고 

이니스프리 가서 화교와니따도 하나 사줍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갔는데..오 화교 와니따 개념이 잇네요.

밥값은 자기가 쏘네요.. (이야기만 한 2시간한거 같네요..)

그리고나서 부랴부랴 감비르가서 기차타고 시골에 오니... 벌써 월요일이 되어있네요..


아.. 개 피곤합니다. 


와니따 메세지들은 엄청 와있는데.. 아후.. 갑자기 찾아온 현타로...

몇주 쉬어야겠습니다... 하체 운동도 좀 해야겠구요.. 


약빨(영양제) 랑 운동을 같이 병행해야 할꺼 같습니다. 


이번주의 교훈


1. 와니따 몸무게 가벼우니 좋다 (사실 브카시 와니따 몸매가 골반이 좋았음 마르면서)

2. 와니따 역시나 시간 안지킨다... 그나마 그때 치카랑이 양호했음 (10분 지각 ㅋㅋ)

3. ㅅㅅ 만 본다면 치카랑 일본어 패치 와니따가 좀 더 나았음.. 

4. 체력 관리를 잘해야겠다. 

5. 역시 와니따 만나니.. 언어 능력이 스스로 늘고 있음.. 화교 와니따랑 2시간 안쉬고 이야기 할줄 몰랐음 ㄷㄷ...

6. 자카르타 근처 사시는분들 부럽



이상입니다. 


몇시간 못자고 출근해서..사실 글 자세하게 적고 싶은데 체력고갈로...

그래도 먹고나서 후기 안올리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서튼글 올렸습니다. 


아 이거 다 꿈이야인거 아시죠 ㅎㅎㅎㅎㅎ


그럼 오늘도 semangat kerja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