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완 같은 글쟁이의 글들은 지어낸 티가 역력해서 읽다 말았는데, 대한남아는 무척 구체적이고 사실 적인 것이 백퍼 독백이란 말이지. 즉 개인적인 성경험을 자세하게 풀어 쓴 일기장이랄까? 


이번 인도사랑 사건을 겪으며 대한남아가 홀연듯이 떠오르더라. 찾아보니 무슨 이유에서든지 글들이 대부분 사라졌던데, 아무래도 오래전 글이고 서버안의 공간을 많이 차지하니 관리자가 지운듯 한데, 다 지우지는 않았더라고.

여러 인니 여성들을 잘, 그렇듯하게 꼬셔서 성욕 푼 다음 버리고 돈을 주고 성욕풀더니 요즘에는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네.

표면상 개인 간에 합의되어 이루어진 성관계이지만(화니따 아줌마) 대부분이 사실상 매춘(골프장 캐디)아니면 마음에 드는 인니 여성에게 우연을 가장하여 접근하여 말빨로 신뢰를 주며 가까워진 다음 먹버하는 양식이었거든?

무척 오래 전 일들인데다가 먹버 당한 본인들이 하소연 하지 않는 이상 문제 될 소지가 없지만, 여하튼 과거에 있던 여러 사건들이 재조명되는 이 시국에 대한남아도 다시 도마에 올려야 되지 않나 싶다.

대한남아가 이 글을 읽었다면 본인이 등판하여 이야기를 전개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