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결혼도 해야해서 무조건 진지한 관계아니면 다 컷팅하다가. 괜찮은 사람이 있어-사실 본인이 진지한사람찾는다길래 만난거지 아니면 만나지도 않았을겁니다.-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의심쩍은게 많습니다.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막 쏘아붙이는데 이상해서 이런곳에서 3자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이름공개해서 문의하고 싶지만 안되니...앞자는 din**로 시작하고 키는 많이 작습니다. 술라웨시 출신에 발리 살았다고하고요. 감정빼고 팩트만 쓸테니 3자입장에서 냉정히좀 봐주세요.ㅠㅜ


1. 발리살다가  자칼타로 이주해서 무슨 치과에 근무한다네요. 근데 근무시간이 아침이나 오후부터 시작해서 새벽 1시~2시까지도 손님을 예약해서 받는다는데 이런 병원 실제로 있는건가요? 가끔씩은 8시끝나고도 합니다.; 

2. 자카르타에서 혼자서 꼬쓰에 살다가 지루해서 담달부터는 자칼타에 역시 혼자살던 아버지와 같이 살기로 했다는데 아버지와 단둘이 살 방2칸짜리 집을 구한다네요.  아버지가 이미 집을 갖고 자칼타에 오래 살았다는데 집을 따로 다시 구한다는게 이상해서요. 일반적인건가요? 

3. 어쩔때는 저를 만난다고 자기 운전기사를 쓴다고 하고 어쩔때는 그랩을 쓴다고 하네요. 운전기사가 있음에도 어떤 날엔 개인택시 쓴다는게 일반적인가요?

4. 일할때는 일해서 바쁘고 휴일에는 친구본다고 연락이 없네요. 이게 일반적인가요? 그러면서 또 연락할때는 좋다고하네요

5. 과거 한남 자주만났던것 같고, 정철이라는 카톡닉넴쓰는 한남과 4월중순까지도 연락했다네요. 설겆이 기분들긴 하지만 과거는 과거라 묻어두었습니다. 근데 이상해서요. 연락오면 연락받고 잘 지낸답니다.ㅅㅂ


6.가끔 wa하는데 체크가 2개가 아니라 하루종일 1개길래 다른 번호를 쓰는것 같아 물어보니 하나만 쓴다네요. 더 이상한건 갤러리에 저와채팅한 사진밖에 없네요. 이상한데 일반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