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주 표현의 자유에 위배되는 젖절한 예시의 영상이 올라왔네, 요즘 불반도 갓한민국 그놈의 정치적 올바름때문에 불편하신 분들이 한둘이 아니노...


개요는 뉴진스랑 크래프톤(이하 배그)랑 뉴진스 스킨 콜라보함, 그런데 어도어(및 불편하신 그분들)께서 

"우리 뉴진스 애기들한테 잠재적 살인범 겜충들이 배그에서 야한 복장 입혀놓고 이상한 짓을 하더라. 이건 한남충들의 성희롱이다!"

지랄을 시전함.

덕분에 '뉴진스럽다'는 신조어 논란도생기는 중

나머지 사건 흐름은 영상으로들 보고.


이게 바로 "표현의 자유" 와 "도덕적 상식"을 구분 지어놓지 않으면 생기는 일들이다. 

기존 "인도사랑 사태"야 인종차별 문제이기 때문에 '사과해라충'들의 고압적인 태도에 어느정도 혼란을 겪는 애들도 있었겠지만 

이건 뭐 게임이라는 카테고리에다 논리박약 공장충들도 워낙에 잘 알고 있는 배그니까 저렇게 

"도덕과 상식"으로 사건을 재단하는 년놈들이 뭐가 위험한지 감각적으로 받아들여 질거라 생각한다.

내가 남을 탓할땐 존나 좋지, 지랄하면서 동시에 도덕적 우월감까지 얻을 수 있으니까. 그런데 이번 사태 처럼 을의 입장이 된다면? 

"맞다/틀리다"가 아닌 "옳다/그르다" 로 이분되는 상식과 도덕의 영역에서 존나 자주쓰이는 "옳지 못한놈 프레임"이 씌여지면 이건 사실과 상관없이 그냥 밑도끝도 없이 개새끼가 되는거다, 

특히나 불반도에서 "성(性)이라는 도덕적 프레임"의 가치는 파렴치한(=쌍스러운 새끼)의 영역이라 훨씬 배가된다. 실제로 법적으로도 취업에 제한이 걸림, 사실과 상관없이. ㅅㅂ 정상이라고 봄?

이런대도 법을 무시하고 사적제재를 지지 하겠다고? 잠재적 범죄자 새끼니까 사적제재를 반대하는거라고? 사적제재로 들어가면 저기서 뉴진스 스킨 산놈들은 사실과 상관없이 전부 성범죄자다. 

나같이 게임할때 스킨안사는 놈들도 있는 특성으로 미뤄봐서 스킨 구매자 대다수는 버니즈나 팬일텐데 빠가까가되면 알지? ㅋㅋㅋㅋ


난 이 사고방식의 차이가 서양이 동양을 앞지른 결정적인 사고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요건 다음번에 "뭐가 서양이 동양을 앞지르게 만들었을까?" 로 한번 글 써봐야겠음.


P.S. 지난번 기자회견 사태 + 이번 스킨 논란 종합해보면, 개인적으로 ㅁㅎㅈ 같은 감성 충만녀랑 일같이하면 진짜 ㅈ같아서 일때려치고 싶을듯.

저렇게 지 감정꼴리는데로 일처리를 할거면 차라리 그냥 독립해서 전제군주마냥 일을 하던가... 빼먹을건 다빼먹고 지들 건들면 사사건건 저지랄하는데 나같으면 뉴진스 관심도 안줌, 일적으로나 소비자로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