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말레이 여행 갈거라 틴더 보는데.
틴더에서 인스타 넘어간 말레이 여자가 있거든.
히잡은 안쓰고
탱크탑에 레깅스 많이입고
술/돼지만 안 먹어.
나보고 숙소 어디냐고 묻길래
부킷빈탕 묵는다 하니까
자기 마감알바도 부킷빈탕이니까
산책하다가 저녁먹자 하고.
집 가깝냐고 물으니까
20분거리고 통금 2시라 시간은 걱정 안해도 된다더니.
얼마 안가선 사실 통금 없는데 알바 출근이 문제라고 말하대.
그친구 제안으로
그친구 일하는 명품매장에서 직원 할인가로 잡화 하나 사려고 했는데
휴가 미뤄져서 행사기간 지나니까
걍 라인업 알려주면 자기가 미리 직원가로 사서 보관해 준다고 하고
내가 자기한테 나이스하게 대해줬으니까 그쯤은 해주겠대.
하자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