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누군가 올린 여기 잘 보고 있어, 미디어에는 드러나지 않는 일들을 다루고 있으니까.
보고 있자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영상에 나오는 사람들이 하는 욕설로 보아하니 멕시코 마약 카르텔임이 분명한데, 저들은 사이비 이슬람 테러리스트들과 하는 짓이 똑같다는 것이지, 과연 종교가 문제일까? 욕심과 이기심에 찌든 인간성이 오히려 문제이지 않을까?
최근에는 그런 생각도 했어. 호기심에 이끌린 나머지 가만히 두면 되면 순리대로 될 것을 굳이 손을 대어서 망치는 일, 마치 성경에서의 하와가 그랬던 것 같이. 그러니까 무엇인가 알고자 하는 욕구와 관심은 오히려 이기심이 되어서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 노자와 장자 특히 장자는 그런 인간의 본성을 알고는 그것을 벗어나려 한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