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런 글 올리는 자체가 바보고 미친 짓인데 물어 볼곳이 여기 밖에 없어서리 


여친이 술을 많이 먹고 나는 상대적으로 덜 먹은 상태에서 집으로 들어왓어 

갑자기 왜 종업원에게 친절하고 자꾸 쳐다보고 걔 좋아 하냐 하면서 엄청 화를 냈어. 나는 너무 억울해서 너만 봣다 음식 먹는다고 종업원 얼굴 보지도 못했다.했는 데 주사 처럼 점점 심해져서 그만 하라고 큰 소리를 내면서 하이파이브 손을 보이면서... 

갑자기 떄릴 거냐고 하면서 뺨을 떄리는 거야. 그래서 그만하라고 계속 떄리면 나도 때릴수 있다 하니 계속 때리는 중에 말이 안통하는 상황까지 와서 뺨을 때렸어. 그리고는 바로 사과하고 계속 그때 일 미안하다고 다신 그런 일 없다고 맹세하고 약속을 1년간 지켜왓어 

그런데 최근에 한국 가있는사이 관계가 소원 해지면서 여친의 헤어지자는 연락이 왔고 만나서 달래는데

 때린 드라우마 때문에 다시는 그럴 수 없대.. 알고 보니 여친이 주변에 무슬림 친구 및 무슬림 엄마에게 그때 일을 말을했는데, 다들 매우 심각하게 절대 만나면 안 된다고 했대.. 상황에 상관없이 인니에서 범죄도 될수 있는 거지? 내가 잘못한거니 헤어지는게 맞지? 어제 스물다섯 살 싱글맘과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남편이 한번 밀쳤는데 벽에 박은뒤 머리에 피가 나서.. 이혼과 동시에 남편은 3개월 복역했데. 이거 한번 시작되면 계속 나타난 대. 자기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여성들이 이런 일 있으면 바로 이혼한대


아직 나는 엄청 사랑하는데..평생 사람때려본적없는데 ㅜㅜ

나 어떻게 해야 돼?

 가슴 너무 아프다


심한 욕 부터 상관없으니 따끔하게 충고부탁해. 인간 쓰레기 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욕 좀 박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