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 다녀 온 열한살짜리 딸이 집 방문에 목을 건채 숨져있는 아빠를 발견 연락을 받고 집에 온 죽은 자의 아내는 왜 날 두고 먼저 갔나며 비통하게 통곡...

온라인 도박으로 빚을 많이 져서 자살했다는데...

다들 알다시피 자살은 이슬람 사회에서 터부시 되기 때문에 동네에 소문이 벌써 좌악 났다.


그 사람 집이 길가에 있는데 내가 내 아내와 바이크를 타고 자주 오가던 길이라 섬뜩하네


인스타그램에서 블러 처리된 사건 현장과 목매단 채 추욱 처져있는 죽은이도 봤다...


나는 예전에 베스트 골에서 이런 사진 많이 봐서 음.. 무섭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측은하네.


아내와 아이들 어찌 살아갈꼬...


돈이 무섭기는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