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뒤에 가려고 생각 중이고, 궁금한 점은 제가 월 연금이 200 좀 넘게 나오고, 한국의 부동산은 자녀때문에 완전 정리는 어렵기에 가지고 갈 목돈은 단돈 1억 수준입니다.
요 며칠 쌓인 글들을 보니 자카르타 집값이 만만치 않더군요. 이 예산으로 월세, 생활비 등을 포함하여 적절한 수준의 생활이 가능할지요? (한국의 시골 정도의 삶을 원합니다. 가끔 와이프와 같이 여행다니구요.)
계획은 6개월 정도씩 한국과 번갈아가며 거주하려 합니다.
아, 그리고 언어를 미리 생활 수준이라도 배우고 싶은데, 한국에서는 어떻게 배우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지, 현지인과 직접 소통할 방법은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미프라는 메신저가 있다곤 들었는데 한국인도 상대방도 대부분 목적성이 있으신거 같아서요. 순수히 언어적인 호기심으로 접근할수 있는 소통방법은 없을지요?
감사합니다. 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