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가 인스타그램에서 봤는지,호박 수꽃을 따서 꽃받침이랑 꽃잎 안에 있는 꽃가루 나오는 것을 떼어내고 꽃잎은 전으로 부쳐서 먹을 수 있다고 말하더라. 


나도 그것은 알고 있었는데, 외국인인 내 아내가 그것을 알 줄은 몰랐다.

전반적인 한국의 문화와 식문화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

외할머니도 내 아내와 이야기 나누고 하는 행동을 보더니 아내 잘 만났다고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