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주산 전분(옥수 전인지 감자 전분인지 타피오카 전분인지 모르겠음)에 밀가루랑 효모와 효소 넣어서 발효한 술에 과당이랑 인삼가루 아스파탐이랑 합성감미료 넣은 술이 맛있다고? 너무 달고 쉽게 질리는 단맛이고 감칠맛은 너무 인공적이야. 그리고 그거 많이 마시면 숙취 오져. 


싸구려 술이야.


내 술은 물 누룩 쌀 밀가루 약간만 넣는다. 

과일향이나 꽃향에 쌀의 향과 자연스러운 단맛과 감칠맛이 난다.

부재료를 넣는 경우도 있지만 쑥이나 꽃 약초 따위를 넣는다.

숙취가 적어 깰때 깔끔하게 깬다.

알겠냐?

궁금하면 일엽편주 한병 사먹어 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