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 이민국이 짜고 벌이는 전형적인 사기인데 한 스텝 두 스텝 고스란히 걸려 들어가는 경험담 재밌더라.  (결과적으로는 잘 해결했대.)

이미 아는 나는 너무 얄팍하고 뻔한데, 모르는 사람은 저걸 고스란히 당하는구나 싶더라고. 그러니 아직도 수법이 변하질 않았겠지.

근데 브로커가 나쁜 놈이라는 것만 확신하고 이민국과 "잘 아는 좋은 형님"도 한패라는 건 생각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야. 

외국 살면서 제일 위험한 인간이 "잘 아는 좋은 형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