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운동하셔서 건강한 신체로 와니따 보댕이 공략하시기 바람니다!
틴더 99 뿔러스는 구라 안치고 누구나 인니 에서 설치만 하면 다 가능한 거 같슴니다..
어차피 틴더도 창녀밭이고, 마사지 해준다는년들 천지임니다..
2편 시작하겠음니다...
와니따를 만나서 안쫄에 있는 두판인지, 뭐 놀이동산을 가보기로 함니다.
고젝을 불러서 입구로 들어갔는데, 이뇨니 2분 걷기 싫다고 안쫄입구에서 유원지까지 2만 5천 루피아를 더 냄니다. 순간 이걸보고
아무리 자기가 돈을 안낸다고 하지만, 너무 하는게 아닌가 싶어 1차로 빈정이 상해버림니다. 그리고 두판놀이동산 자유이용권 가격을 보니,
살짝 애미리스한 가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여기애들 물가에 비하면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 같습니다.
35만 루피아였나... 시벌 이 돈주고 여기 갈바에야 돈 좀 더주고 꼬레아에 있는 L사 월드나, 용인에 있는 놀이동산에 가고 싶은 마음이 솟구칩니다.
그래서 갈까 말까 고민하던 와중, 이 와니따가 존나게 자연스레 제 등뒤로 서서 빨리 자기표를 끊어달라고 합니다.
순간 저도 이 와니따한테는 참교육이 필요한 것 같아, 와니따한테 말을 합니다.
"두판은 나같은 인니거지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하게 비싸다... 난 안쫄 산책이 더 좋을것 같다.. 너는 두판에서 놀려면 놀거라.
오래된 내 생각이다.."
라고 말을 하니, 호구가 돈을 안내줘서 일까요.. 이 와니따 또한 두판에는 다음에 가자고 하는데, 얼굴 표정을 보아하니,
시벌 오늘 호구가 내 주는 놀이기구 타고, 저녁에 집에가면서, No pervert 신공 써야 했는데... 하는 표정이 얼굴에 한가득 나타나있어서,
기부니 상쾌해짐니다.
어딜 시발.. 외국인 등을 쳐먹으려 그래.. 그냥 시발 인니새끼들끼리 만날때는 와룽이나 가서 나시고랭이나 쳐먹을 것들이.. 아니면 튀김이나 쳐 먹던지.. 너한테 두판 입장료 내줄 바에야 클래식 가서, 1시간 동안 꼼냥꼼냥 하고 오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리고 저 같은 인니거지도 있어야, 인니 보댕이들 대가리 속에도 아 꼬레아 자댕이라고 해서 다 같은 호구는 아니구나.. 라는 교훈이 새겨지지 않을까 함니다.
날씨도 걷기에 존나게 좋게 햇볕이 쨍쨍합니다. 순간 훈련병 시절에 주간행군을 한게 떠오릅니다. 완전군장이 아닌 단독군장에 20키로 였지만,5월 군번인 저에게 있어서 주간행군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바로 햇볕이 아닐까 함니다.
그리고 시발 살기 위해 돌림빵 존나게 당한 수통에서 물을 마셔야 했던 악몽도 같이 떠오릅니다. 물론 이런 악몽을 인도사랑 사이트를 하시는 형림들은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햇볕을 맞으며 와니따 보댕이랑 같이 걷습니다. 와니따 보댕이랑 같이 걸은지 5분정도 된거 같은데, 인니 보댕이는 벌써 땀이 주르륵주르륵임니다.
그리고는 존나게 힘들다고 하며, 물을 사달라고 함니다. 차마 저도 최후의 양심은 있는지라, 땀을 주르륵 흘리는 와니따를 보니 마음이 약해져, 물을 사주고 맙니다...
그리고 물을 먹였으니, 또 존나게 걷습니다. 저 또한 존나게 힘들지만, 이것도 다 추억이려니 하는 마음으로 걷다보니, 쏠라리수 식당이 나옴니다.
시벌 마음 같아서는 길거리에서 파는 13000 아니면 15000 루피아짜리 나시고랭 코스요리를 먹어야 했는데, 길거리 리어카식당이 안나와서 쏠라리수에가서 음식을 주문함니다.
역시나 이 와니따도 승질이 나는지, 저보고 밥을 사줄거냐고 묻슴니다. 그래서 제가 역으로 물어봄니다
"허허허.. 당신은 이 호구의 돈이 좋은것이요? 꼬레아가 좋은것이요?"
라고 물어보니,
"야이 븅신 색히야. 시벌 내가 너 만나러 왔으니, 억울해서 밥이라도 얻어 먹어야 겠다." 라는 표현을 에둘러 표현함니다.
"허허 미련한 중생아... 내가 밥은 사줄테니, 밥먹고 또 존나 뺑뺑이를 돌려주겠소.. 허허허"
라고 저도 표현을 해봄니다.
그렇게 쏠라리스에서 밥을 쳐먹고 이 와니따랑 1시간 정도해서, 총 2시간정도 땡볕에서 걸으니, 저 또한 일사병 증상이 오는듯 함니다.
그러더니 와니따가 갑자기 급한일이 있다고 집에 가봐야 한다고 함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서 더 있다갈테니 너 먼저가라고 하니, 이 와니따가 대갈이를 굴려, 자기가 폰 배터리가 없어서 고젝이나 그랩을 부를수가 엄다고 합니다.
아마 끝까지 벗겨먹어보겠다는 심성이 갸륵하여,
"그럼 내 휴대폰으로 고젝을 불러줄테니, 너가 돈을 내시길 바람니다."
라고 하며, 고젝을 불러주니, 약간 당황한 표정을 보이며, 어차피 이 근처에 기차역이 있으니, 걸어서 가겠다고 함니다.
정말 저도 인니거지 모드라 욕을 쳐먹어도 할 말이 없지만, 이 와니따도 대단한 와니따라고 생각하며, 이 와니따가 간 후, 서둘러 호텔로 복귀함니다.
그리고 낮잠을 한 숨 잔후, 골든 크라운을 가봄니다.
입장료 12만 루피아를 줬는데, 웰컴 드링크 한잔조차 없길래, 속으로 존나 욕해봄니다. 그리고 빈땅 작은캔 하나에 8만 루피아하는거 보고,
시발 외국인이라고 등쳐먹는건지, 원래 가격이 이런건지 잘 모르겠음니다..
근데 시발 존나게 이쁜년들은 있는데, 전부다 보니까 가라오케에서 일하는 년들 같습니다.
그리고 시발 쁘리아들은 대가리만 까딱까닥 흔듭니다. 순간 모아이석상이 생각이 나서, 저도 대가리만 까딱까딱 흔드니, 주변사람들이 재밌게 봄니다.
한 3시간 정도 놀아도 그렇게 흥이 안나길래, 집에 가려는 순간, 한 와니따랑 눈이 마주칩니다. 와니따또한 웃으면서 저에게 다가옴니다.
근데 눈깔을 보아하니, 이미 맛탱이도 좀 갔고, 그 이상한 냄새가 나는 걸로 보아. 이뇬이랑 잘못하다간 ㅈ되겠다 싶어서 그냥 호텔로 돌아옴니다..
새장국 쳐먹고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