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한테 개인적으로 연락이와서 여기에 본인의 이름이 언급이된 글을 보여주며 이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꽤나 안타까운 글이 몇개 보이더군요.
친구는 지금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는 상태이며 한번만 넘어갈테니 글만 지워달라는 이야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 분이 어떤 마음으로 글을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가 그쪽한테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이런식으로 인터넷에다가 적어놓는다는건
대한민국 성인으로서 부끄럽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우리나라 시민의 수준이 이것밖에 안된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곳이 어떤 커뮤니티 사이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보셨다면
부디 글을 내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사자께서 정말로 끝까지 글내리고 사과를 하시지 않는다면 예상되는 사람들 신상 똑같이 올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