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10년 전, 20대 후반 출장으로 자카르타 왔다가 전시회에서 만난 일본, 말레이 사장님들과 밥을 먹고 좋은데 가자고 갔던 곳입니다. 처음으로 성매매의 순정이 따인 곳인데요. 10 년 후인 지금 다시 한번 그 추억의 장소에 가고 싶습니다. 

제 기억을 더듬으면 컨벤션 센터에서 멀지 않은 야외 랍스타 무게 재고 먹는 수산물 시장같은데에서 밥을 먹고 택시로 이동 했는데, 사우나는 안갔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들어가면 여러 테이블이 있어 그냥 펍 처럼 맥주 먹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여자들 줄 세운다음에 번호를 고르면 옆에 앉아서 사장님들과 담소좀 나누다가 방으로 들어가는 시스템이였는데 샤워장이 있었고 밖을 볼 수 있는 창문이 있습니다. 제 성매매 순정을 딴 그 분과 창문열고 담배를 피웠습니다. 

돈은 제가 계산 안해서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 정도만으로 어딘지 아시는 실력자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