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그랑이란 곳에 레지던스 5일짜리 예약해서 묶고 있는데

어제부터 오늘도 수영장 앞에 무대 설치해서 낮엔 애들 키즈쇼, 지금은 밴드가 쿵짝 쿵짝 거리며 현재 밤 9시 까지도 라이브 공연하고 있네.

매주 이 지랄하는 것 같다.

5~10층까지 숙박영업, 11층 ~ 25층까지 일반 아파트인데 여기선 주민들이 이런거 씨끄럽다고 민원 같은 거 안 넣고 그냥 참나?

아님 같이 즐기는 문화인가?

필리핀도 그렇고 제일 적응 안되는 동남아 컬처쇼크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