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성이 글을 썻길래 내가 아는 한도에서 써줌. 

꿀은 어느 언제 어느지역 에서 채굴하였는지가 매우중요해 특히그게 계절에 따라 피고 지는 꽃에 따라 채굴되는지라 꿀의 향도 상당히 달라지지. 

한국서는 크게 아카시아 잡화로 나누는데 이것 말고도 헛개꿀 등등 좆나게 많어. 

제주에선 유채꿀 감귤꿀까지 채굴되지. 

전세계적으로 보면  선인장꿀 아마존 잡화꿀 등등 존나게 많고 그중에선 뉴질랜드 마누카가 존나 유명한데 사실 꿀은 그냥 당으로써 사양꿀이나 그냥꿀이나 영양적으론 크게 별차이 없어.

 미량으로 들어가 있는 꽃가루 같은거가 있긴한데 글쎄... 

횟감 자연산 양식 따지는거랑 비슷한거라 보면되. 

가격을 결정짓는건 희소성이지 맛은 절대 아냐. 

참고로 국내 헛개꿀이나 잡화꿀 아마존 잡화꿀 선인장꿀 난 꿀을 상당히 많이 맛보았는데 향이 강한 꿀들은 끝에 쓴맛이 상당히 느껴져. 

맛은 취향이고 가격이 두배 차이 난다고 두배 맛난것도 절대 아니야. 

근데 혓바닥은 괴씸하게도 언제나 새로운 자극을 원하기에 한번쯤 새로운걸 사서 맛보는것도 나쁘지 않다는거지...  궁금증이 풀렸으면해 

근데 나도 진짜 잡지식 많은듯 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