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프랜차이즈 마사지부터 길거리 마사지 다니면서 몸소 경험한 팁 알려줌


이대로하면 적어도 호갱은 피할수 있다고봄

먼저 프랜차이즈 마사지는 웬만해선 시간 지킴

나는 Zen만 몇번 갔었는데 항상 시간 지키더라.. 괜히 장사 잘되는곳이 아님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큰곳 가더라도 시간은 꼭재라


이제 길거리나 프랜차이즈 아닌곳인데 여기는 꼭 시간재야함

물론 개념이 탑재된 마사지사가 있을수도 있지만? (10명 중 1명?)

그런 마사지사를 만난다는건 하늘의 별따기임

난 눕고 마사지사가 마사지 시작하자마자 스톱워치를 누름

그리고 휴대폰으로 딴짓을 하는데, 이때 마사지사가 빠른속도로 진도를 나간다? (부위별 마사지가 빠를때)

99퍼 시간 안지키고 60분기준 30분되면 마사지 끝났다고함

이때 시간 재고있는걸 마사지사한테 보여줘라

그럼 마사지사 ㅈㄴ 당황한 얼굴로 다시 마사지 시작하거나 어디 부위 원하냐고 물어본다 (존나 뻔뻔)

이때 원하는 부위 마사지 해달라고 하면됨

그리고 마사지 받는곳에 샤워실 같이있으면 마사지 시간에 샤워시간 포함되어 있다 개지랄하는 애들있는데 단호하게 샤워 안한다고 해라 (마사지 끝나고 샤워해도 아무도 뭐라 안함)

마사지를 받으면서 느낀건 손님이 갑이어야 하는데 마사지사가 갑인거 같다

근데 마사지사가 시간 어기고 다시 마사지 시작할때부턴 우리가 갑임ㅎㅎ

마사지 다시 시작하면 지금 몇분됐냐고 마사지사가 물어볼텐데 아직 멀었다고 하고 가끔식은 스톱워치 멈춰줘라 ㅋㅋ

한 2-3번 물어볼텐데 계속 시간 안됐다고 하면 마사지사도 포기해서 그냥 마사지에만 집중함 (시간 모름ㅋㅋ)

그러다 시간 넘으면 알아서 카운터에서 부름 (보통 1시간 기준 1시간 5분정도 되면 부르는듯?)

그럼 마사지사가 끝났다고 할텐데 알겠다하고 볼일보면 됨ㅋㅋ

마지막으로 마사지 강도가 약하면 초반에 강하게 해달라고 어필해라

안그러면 ㅈ같은 마사지 받다가 가는거임

그리고 스톱워치 보여주고 마사지 시작해도 가끔식 딴짓하는 마사지사 있음 (마사지 도중 화장실 가거나 지멋대로 끝났다하고 쳐 나가는애들)

이런 애들은 참교육이 필요한데, 참고로 카운터에 따져도 별소용없음

자기들 규정은 이렇다 저렇다 개소리를 지껄이면서 환불이나 할인 못해주고 돈은 꼭 가격에 맞춰 내야한다고 함

그래서 마사지 시간이 남았다면 남은시간 마사지 더해달라고 해야함

그럼 다른 마사지사가 와서 해주겠지? (처음 마사지사 빡쳐서)

아니면 참교육으로 1시간 추가하고 처음 마사지사 픽해라

그럼 그 마사지사 멘탈나가서 얼마못가 퇴사할거임 (뇌피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