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 여자애를 알게됬는데

2002년생, 참고로 내가 02학번임 ㅋㅋㅋ

암튼 보니까 중국삘 한국삘이 나서

연락처 공유하고 보니 한국에 대한 약한 혐오??? 이런게 있더라고…

그러다 일상적인 대화하다가 느닷없이

돈주면 해준다는거야

먼소리인가 하고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니


아버지가 한국인이네.. 4살까지 같이 살다가

뿔랑했고 그러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할머니랑 살고 있더라고

그래서 정체성에 혼란이 와서 그런지

한국에 대해서 까칠하더라고…


좀 이야기를 들어보니 20여년전 공사 하신분이 아마 임신시키고 한국으로 뿔랑한거네

그 애는 자기 아버지가 한국인 처 있는것도 알더라고…


할머니랑 살고 엄마는 없고 이러니

애가 삐뚤어진건가 싶기도 하고

그 뿔랑한 한국인은 자기 핏줄이 이러는걸 알까 싶어서 안타까웠음….


애는 진짜 대충 보면 중국인

가까이가서 아야기하고 보면 한국여저애 처럼 생겼어, 인니애들이랑 확실히 틀려


예전에 다큐로 필리핀 코피노는 봤는데

실제 이런애를 만나니 느낌이 이상하더라고


형들도 항상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