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어몽왕이야

사업차 발리파판에 잠시 들려서 살고 있어


발리파판은 현제  한국기업이 현대가 들어와서 프르따미나 공사를 진행중이라

듣기로 현대, 협력업체 포함해서 한국인만 한 400명안쪽으로 발리파판 남쪽에 다 붙어 사는거 같음...


여기 발리파판 정보도 없는거 같고 그래서 몇달 안살아 봤지만 혹시라도 출장오거나 궁금한 형들 위해 공유 해


이전 이야기들은  아래 링크 참조 하고..




어몽왕 족자 여행기 : https://indosarang.com/indonesia/qna/16649
어몽왕 반둥 여행기 : https://indosarang.com/indonesia/qna/16532
어몽왕 자카 여행기 :https://indosarang.com/indonesia/qna/16684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꺠끗한 거리 및 정돈된 도시 하지만 떡쟁이들이 생활하기 심심한 도시"


우선 여기와서 처음으로 받았던 첫인상이.. 도시가 생각보다 깔끔하다는거야...

프르따미나가 돈으로 도시를 만들었나.. 공원이나 거리나.. 정말 깔끔하고.. 무엇보다도 구걸꾼들이 없어 신기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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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것인지.. 주로 사는 슬라탄쪽을 보면 공기관 및 금융회사 그리고 프리따미나가 전부라서 그런지

그 흔한 유흥시설들이 잘 안보여 (아예 없다는거 아니야.. 본섬이 비해서 딸린다는거지...)


그리고 소수문하여 들은 정보로 가라오케 2차로 데려올려면 기본3주따부터 부른다 하더라고..  물가도 당연히 본섬보다 비싸

내가 제로콜라랑 물티슈 사러 갔는데 전부 1~2천 루피씩 비쌌어...


기본적인 택배비도 쇼피로 해보니 hemat으로 해도 5만루피정도씩 나와..물품 무게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금 부피 큰거라도 보내면 물품가격이랑 동일하고 절약하고자 카고등으로 보내면 2~3주 걸려.. 모든 물건이 수라바야 와서 배타고 건너와

쇼피 익스프레스나 레굴러 같은 비싼 옵션들은 자카에서 바로 오더라고 (비행기 인지 배인지.. 빠른건 3일이내로도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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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기 생활하면서 마사지 랑 유흥은 포기 할수 없잔아...


그래서 내가 직접 가본곳만 간단히 이야기 할까 해...


우선 구글에서 마사지만 쳐도 자카르타는 우르르 나오고 후기도 많지 근데 여긴 죄다 패밀리 스파에 건전이야 ㅡㅡ

그래서 현지애들이 쓴다는 미챗을 써보니 가격은 본섬이랑 거의 비슷해...


마사지 1시간에 20만루피 부르고, ML은 애들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60~70만루피고 가끔 1주따 부르는애들도 있어.

추측하기로 여기 현대 공사가 있다보니 자바섬 애들이 좀 유입된듯 한데 그 영향으로 가격이 좀 비슷한건가 그런 생각도 들어


우리가 흔히 아는 마사지들중에서 마이플레이스가 있는데 거긴 기본 1.1주따라고 해서 아직 못가봤어 형들...

돈 생기면 경험 삼아서 가보고 공유해줄꼐


난 비교적 본섬과 비슷한 가격으로 어떻게 해볼까 해서  호텔에 있는 마사지들을 가보았는데


1. 호텔마사지 (스위스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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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벨인 마사지샵은 호텔방으로 와서 하는 시스템이다보니 방이 없고 공용으로 쓰는 방에 커텐을 달아서 해

난 그래도 걍 기대 없이 받았는데 당연하게 딜이 들어오네...

손으로 50만, 떡은 2주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말로만 발리파판 물가란 말인가..


안한다고 하니 깍아준다고 하는데 손은 30만 떡값은 못 깍아준다네 ㅎㅎ

이쁜 아가씨라면 몰라도 아니 아줌마들이 그 가격을 요구하니 못 받아 들이겠더라고...


아마 호텔에 딸린 마사지들은 이거랑 비슷할껀데 본섬 가격을 아니 흥정도 하기 싫고..걍 나왔음..

머 마사지는 잘 하더라고...


듣기로는 몇몇 호텔이 더 있다고 하는데 아직 몇달 안살아봐서 이건 나중에 올릴꼐 형들



2.Executive Massage

https://goo.gl/maps/mVwZniJZL5Av42gP8


수소문 해서 찾아간 곳인데.. 여긴 그냥 떡집이더라고

발리파판 도시 이미지를 생각했을때 없을줄 알았는데 있긴 있네

근데 여자들 퀄이...생각보다 별로고.. 1층에서 꼭 고른담에 올라 가야해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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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정도에 가면 우측에 문이 있는데 방들이 다 위에가 오픈된 공간이라 옆에 소리 다 들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대놓고 애들이 찌끼찌기 이야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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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참아서 풀어야 겠구나 하는 형들은 가보도록.. 그게 아니면 그닥 추천은 안해...

머 나같은경우도 어찌 어찌 하다보니 노콘 질싸를 하긴 했는데... 진짜 한 몇달 못 하면 가볼만할까 아니면 진짜 이쁜애들 있을때 와야

할듯 싶어..아쉽게도 wa같은 예약도 없고..그날 가서 있는 여자애 골라서 데려가는거니까.. 케바케 같아...


이외 몇군대 찾아보고 있는데 이건 나중에 후기 다시 올릴꼐


결론 : 본섬 보다 심심한 도시, 자카르타 그립다 ㅜㅜ



밤에도 생각보다 도시에 불빛들이 봐줄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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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섬이 아닌지라.. 물가도 조금씩 비싸고.. 물품도 다양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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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술도 쉽게 구하고 그냥 여친있거나 친구들끼리 노가리 깔만한 카페들은 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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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그럭저럭 살만은 한데 자카르타 생각이 계속 나는건 어쩔수 없나봐



그럼 다음에 봐 형들!!!!


항상 건강하고